안녕하세요.
브롬톤v입니다.
5월의 시작과 동시에 황금연휴를 뒤로 하고
대부분 직장과 투자자로 복귀 잘 하셨을까요?
복귀하는 가운데 양도세 중과 시행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급매연락도 차츰 줄어듦은과 동시에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기 그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토지허가거래지역으로 묶인 서울과 수도권의 2026년 3월 정도로 되돌아가보겠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양도세 중과 소식이 전해진 2026년 1월부터
최상급지에서는 매물이 쌓이면서
고공행진하던 가격에 제동이 걸렸고
2025년 12월보다 싸게 거래되는 매수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서울 4급지이하와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매수세가 두드러지면서
한 집을 보기 위해
정해진 1시간 이내에
10팀과 함께 집을 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관이 신발로 넘쳐나 신발찾기도 어려웠습니다.
해당 매물은 저의 갈아타기 하고자 했던 매물의 넘버원이었습니다.
매물예약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소리 없는 전쟁속에
저도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임차인이 집을 안 보여줘서 지금까지 안나거야”
“이 매물이 제일 싼 1번 매물이야”
“ㅇㅇ일에 보는 사람들 중 가계약금 넣을거야”
“예전에 봤을 때 상태 좋았으니, 보지 않고 가계약금 넣어”
“마지막 기회야. 거래되면 적어도 5천만원 이상 매물밖에 없어”
차분히 공부하면서
쌓았던 실력과 멘탈은
토허제라는 시장상황과
실거주자의 매수세까지 더해지면서
작은 불씨가 거대한 들불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조바심을 가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었고,
부동산 소장님의 말에 따라
집을 보지 않고 가계약금까지 쏴야하나라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게 되었습니다.
매물을 볼 수 있는 디데이!
비장한 마음으로 해당 부동산에서 대기!!
이미 3팀이나 와 있었습니다.
서로 숨소리만 들릴 뿐
흐르는 정적.......
‘정말 실거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다’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었고
매물을 꼼꼼히 보고 바로 결정하겠다라는
저만의 전략을 세우고 매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차인분께서는 말이 없없지만
불편한 내색이 역력했습니다.
발을 드딜수 없을 정도의 많은 짐으로
구석구석 확인을 한다고 하였지만
아주 자세하게 볼 수가 없었습니다.
뒷단에 기다리는 매물을 보는 사람들이
파도처럼 들이닥쳤거든요.!
하지만,
매물을 빠르게 스캔하면서
벽지와 바닥의 파손!!
그리고 화장실 타일 깨짐!!
싱크대 상판 들뜸까지
생각보다 수리할 것들이 많았고,
이 정도라면 수리비는 네고 포인트를 잡고
요청을 하였으나,
단칼에 거절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손님 아니더라도 오늘 보는 분들이 10팀이 넘는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당초 해당 매물의 가격은 낮은 편이었으나
앞단에 거래가 되면서
2026년 1월에 봤던 가격보다
이미 플러스 8천만원 호가가 높아진 상황이었습니다.
소리 없이 머리를 굴린 결과
해당 매물의 큰 단점 2가지를
해결 해야만 했습니다.
2번의 부분은
일시적 자금흐름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1년 정도면 일반적인 흐름으로 바꿀수 있었지만,
1번의 부분은 네고협상과 더불어
“미확정”된 상황이었습니다.
집주인은 다주택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목돈이 필요하였기에
해당 매물을 매도코자 내놓았던 것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다주택자 또는 실거자분들이
매물을 매도하면서
차츰 예상했던 호가보다
높아진 가격으로 시세가 형성되었고,
매도자 또한 높아진 가격에만 집중한 나머지,
실거주자에게만 매도할 수 있는 중요한 키포인트인
“퇴거 확약서”를 받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갈아타기를 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내집을 저렴하게 매도한 이후에도
바로 들어갈 수 없겠다라는 생각과
최악에는 임차인 퇴거가 미확정으로
계약자체가 파기되거나
금전적 손실을 입을 수 있겠다라는
시나리오까지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해당매물에서는
다른 손님께 고히 보내드렸습니다.
2026년 5월 현재!!
해당 매물이 거래되었을까요? 안되었을까요?
아직까시 거래되지 않고
광고 중이었으며,
당시 거래하고자 했던 가격보다
2천 만원 네고된 가격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집을 안 보고 매수한다라는 리스크는
외적관점의 집안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내적관점에서는 높은 가격대였습니다.
하지만 내,외적 관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임차인의 퇴거’가 결정되지 않았던 점이었습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이러한 조바심을 가지게 될 경우에
꼭 챙겨야할 점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해당 프로세스는 매우 간단하지만
그 중에서 3번이 가장 어려울 거라 생각됩니다.
고민하는 찰나에 매물이 날라가버리는
경험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매물을 보지 않고 가계약금 넣었으나, 큰 무리 없이 입주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제시하는 저 역시.
위와 같은 상황이 또 온다면,
분명히 흔들릴 것입니다.
하지만, 한번의 최악의 상황을
“조바심”과 “걱정에 대한 두려움”결정하게 되면
Long-Run할 수 있는
공든 탑들의 동력과 에너지를
‘스스로’ 무너뜨리게 되고
부동산시장에서 되돌아오지 못하는
흔히 이야기 하는
“요단강”을 건너게 될 수 있습니다.
1~3번 프로세스가 주는 중요한 점은
바로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부동산을 매수를 하고
Long-Run할 수 있는 태도와
안정한 자산을 가지게 할 것이고
이는 바로 습관이 될 것입니다.
습관이 되면 행동으로 옮겨지게 될 테니깐요.
다주택자 매물에 대한 양도세 중과 만료시점이
곧 도래 예정인데요.
조금이나마 조바심을 내려놓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시고
신중하고 현명하게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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