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육육이입니다.
여름학기도 종강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만큼 치열하게 성장했던 3개월 간의 성장경험담과 6강 후기를 남겨봅니다.
마지막 6강! 마지막 강의인만큼 투자자로서 앞으로 마주치게 될 여러 고민들
11년차 투자자인 양파링 멘토님께서 방향을 잡아주셨는데요.
제자들이 덜 헤매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는 오프 6강이었습니다.
140여명의 수강생들의 질문과 고민을 시장, 투자, 성장과 지속 3가지 파트로 나누어 답변해주셨는데요.
동료들 모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저 역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뜨거웠던 만큼 많이 성장한 우리의 여름학기
나의 원씽은
이번 에이스를 하면서
튜터링에서는 필요한 말을 할 줄 아는 튜터,
개인의 성장으로서는 매수가 큰 방향성이었습니다.
사실 학기 초반에는 이 둘을 분리해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잔쟈니 튜터님과 깊이 소통하면서 이것이 결코 분리된 것이 아니고,
개인의 성장이 곧 튜터링과 연결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주간복기를 진행하며 개인의 성장을 단지 실력 쌓기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튜터링과 연결지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이번 학기에 배운 성장의 관점을 바탕으로 다음 학기에도 방향성을 잘 잡아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독서
목표 및 달성 여부
7월: 4권 완독 및 후기 > 3권 완독 및 후기
- 기브앤테이크
- 왜 일하는가
-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7월에 읽은 책들 중 기브앤테이크와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이 2권은 특히 더욱 기억에 남는데요.
기브앤테이크는 아직은 기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나의 행동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 어려운 부분이 있고,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는 책 자체가 조금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는 돈독모를 리딩하며 책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고,
기브앤테이크는 내가 아직 기버로서 갈 길이 멀었구나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8월: 4권 완독 및 후기 > 3권 완독 및 후기
- 원씽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행복이 너였으면 좋겠다
이 중 2권은 독서모임을 진행한 책이어서 그런지 저에게 적용할 부분을 디테일하게 남겼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원씽은 줴러미 튜터님과 에이스 독서모임을 진행하면서
에이스반에서의 고민, 나에게 적용할 점 등을 구체적으로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9월: 3권 완독 및 후기 > 2권 완독 및 후기
- 죽음의 수용소에서
- 저소비 생활
이 2권 역시 독서모임을 진행한 책들인데, 특히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반원분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우리는 자유의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한 반원분들의 경험과 생각이 인상 깊었던 책이다.
강의
목표 및 달성 여부
월부학교 1~6강 완강&후기
줴러미 튜터님, 프메퍼 튜터님, 갱지지 튜터님, 윤이나 튜터님,
룰루랄라님, 반나이님, 스리링님, 양파링 멘토님
정말 매주 엄청난 강의 라인업이었던 여름학기!
줴러미 튜터님께는 절박하게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프메퍼 튜터님께는 10억 달성 로드맵을,
갱지지 튜터님께는 제대로된 비교평가를, 윤이나 튜터님께는 호재의 A to Z를,
룰루랄라님께는 투자와 연결되는 임보 작성법을, 나이님께는 성장과 연결되는 복기법을,
스리링님께는 전세 만기 액션 플랜을,
마지막으로 양파링님께는 하락장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남는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를…
이렇게 짧게만 요약해도 엄청난 내용들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이번 여름학기 강의를 통해 실력 있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는 이론, 실제, 마인드 등
정말 모든 분야를 배운 것 같습니다.
임장&임장 보고서
목표 및 달성 여부
7월: 임장 14회/임장보고서 50장
8월: 임장 14회/임장보고서 50장
9월: 임장 12회/임장보고서 50장
임장은 모든 달 초과 달성하였고, 임보도 100%에 가깝게 달성하였지만
질적인 부분까지 그러했는지 생각해보면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임보에서 늘 쓰던대로 쓰려고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고
내가 해보지 못한 것을 시도해보려는 노력이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에이스에서 반원분들이 임보를 보며 뽑았던 BM을 다음 달에는 3가지 이상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투자
목표 및 달성 여부
매도 잔금 > 완수
매수 > 진행 중
지난 학기 매도를 이번 학기에 마무리 짓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누수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감당해야 하는 문제임을 인정하고 빠르게 처리하고 매도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그 후 매수 과정이 지지부진했지만 잔쟈니 튜터님과 밀착 소통하며 나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개선하고,
다시 복기하는 과정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종강까지 반드시 매수 성공하고 경험담 남겨보겠습니다!
나눔
목표 및 달성 여부
7월&8월 지투, 실전 튜터링 9월 선배 대화
7월, 8월 모두 튜터링을 원씽으로 달렸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 에이스 때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필요한 말을 해주는 튜터되기라는 원씽을 잡았습니다.
조원분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감정적인 공감 뿐만 아니라 이 분들이 정말 어려워하는 부분이 무엇이고,
진심 어린 관심과 소통을 통해 이 부분을 알아차리고, 내가 드릴 수 있는 도움을 드리는 것
너무 당연하지만 튜터링을 하다가 이보다 어렵고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습니다.
또 가까운 반원분들을 보며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9월에는 단 하루이기는 했지만 열기 수강생 분들을 만나 고민을 듣고 저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 역시 똑같이 했던 고민이기에 나는 어떻게 했지? 어떻게 돌파했지?라는 생각을 하며 그 시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모든 나눔의 시간이 저에게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3개월간 느낀 모든 것을 이 글에 다 담을 수는 없겠지만,
그 순간 순간에는 아쉬움이 컸던 나의 생각과 행동들이
돌이켜보면 모두 의미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의미가 단 3개월에서 끝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하락장에서 우리의 자세
양파링 멘토님께서 유독 이번 학기 시장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고 하셨는데요.
지금 월부학교를 듣는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하락장을 겪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무서운 것 뿐
하락장의 역시 대비와 대응의 영역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락장이 오는걸까? 생각되는 시장의 변화는 우리가 관찰할 수 있지만
그게 정말 하락장의 신호인지, 일시적인 분위기인지는 지나봐야 알 수 있다는 말씀을 통해
결국 우리가 할 수 없는 것, 알 수 없는 것에 시간과 노력을 쓰는 것이 무의미함을 알았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그 신호들이 진짜 하락장이라고 하더라도
하락장에서 무너지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락장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려면 결국 우리가 배운 투자의 기준이 중요했습니다.
선호도, 거주 수요, 공급!
이 3가지를 제대로 보고 투자할 것
하락장이라고 무조건 현금을 보유할 것이 아니라
그리고 내가 가진 자산의 가치를 명확히 알고 보유와 매도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것
하락장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락장이 오기 전 이러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감당가능한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투자 과정에서 투자자가 겪는 어려움
투자를 하다 보면 두 선택지를 두고 고민해보기도 하고,
수익 구간이 아닐 때 매도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하고,
세입자와의 소통 과정에서 충돌하기도 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투자에 위축되기도 합니다.
저 역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문제를 겪을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뭐든지 퉁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상황에 대해 항상 디테일하게, 뾰족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는데요.
공급이 없음에도 매매가가 오르지 않는 지방 시장에서
공급이 없다 = 매수 수요가 있다로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시장 상황과 내가 투자할 물건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결국 투자는 더 좋은 자산을 쌓아가는 방향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목표 수익을 달성하지 못했어도 더 좋은 자산을 갈아탈 수 있다면 매도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세입자와의 협상 과정에서 CEO 마인드로 비용과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부분까지!
모든 게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단단한 투자자로 오래 가는 법
마지막 파트는 투자자로 성장하고 롱런하는 방법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스리링님께서 10억 달성 과정에서 복기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시며
내 상황보다 시장을 먼저 보면서 기회가 왔을 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자한 뒤 주기적으로 복기하면서
다음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투자 기준을 확립해나가는 것을 강조하셨는데요.
경험이 많아질수록
확인할 게 많아지는 사람이 아니라 무엇이 중요한지 더 선명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진짜 의미 있는 복기가 되려면 복기하려는 목적을 명확히 알고
3가지 질문을 던져보라고 하셨는데요.
다음에도 반복될 수 있는가
다른 투자에서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가
내가 사전에 통제할 수 있는가
뿐만 아니라 감정에 대한 복기까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복기를 복기에서 끝내지 않고 다음 투자에 반드시 적용해보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복기를 통해 실력이 쌓였다는 판단 기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투자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 1만 시간이 단순히 양의 의미가 아닌 의도된 연습으로 채워진 시간이라는 것!
내가 못하는 것을 일부러 해보면서 몰입하고 불편한 영역을 줄여가는 노력을 해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내가 해보지 않은 것,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능력을 정하고 그것을 키우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도 강조하셨는데요.
이 부분을 들으며 스스로의 부족함을 제대로 아는 메타인지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 시장 상황과 하락장에서 투자자가 해야 할 일,
투자 과정에서 만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혜안,
투자자로서 오랜 기간 살아남아 성장하기 위한 행동과 마인드까지
5시간의 강의 동안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가슴에 새겨야 할 말씀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후기 작성에서 끝내지 않고 진짜 우리 투자 생활에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진심 어린 강의 해주신 양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