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딩동댕2입니다 :)
이제 긴팔을 입어야할 만큼 선선한 가을 계절이 되었습니다. 여름학기가 끝이 났음이 새삼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이번 여름학기는 저라는 사람을 돌아볼 수 있었고, 전환점이 되었던 3개월 이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어주신 쟈니 튜터님, 에사미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복기하고, 또 나아가겠습니다.
다음 하락장을 대비하는 방법
월부학교 학생분들의 질문들 중 유독 하락장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꽤나 있었습니다. 높은 가격, 정책, 금리 등 외부 변수에 의한 정체가 곧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였습니다. 한편으론, 마냥 오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월부학교 학생분들의 수준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21년도 말 상승장 끝에 들어와 ‘벼락 거지’ 라는 말을 들으며 공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곧 하락을 맞이했고, 하락장 초입에 내집마련을 하며 가격 하락에 대한 공포를 여전히 갖고 있습니다.
파링 멘토님께서 하락장을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명료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 내가 가진 자산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 보유/매도 하기 괜찮은 가치 있는 자산을 갖고 있는지
결국 자산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락장에서도 보유하거나, 매도하여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준이 생기기에 “메타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워렌버핏의 말씀을 인용하며 ‘수영장에서 벌거벗지 않기 위해’ 결국 자산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자산의 가치를 볼 수 있는 “실력”이 상승장 때보다 훨씬 더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에이스반에서 동료들과 같이 시세 스터디를 하면서 하나 배운 것은 “수요”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정량적/정성적인 가치를 기술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고, 호재와 신축 입주에 따라 위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막연히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지역/단지 별 디테일한 가치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간머니이슈 브리핑을 매주 요약하면서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이해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지만, 결국 본질은 자산의 가치이고, 임장보고서를 열심히 써야함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수도권 외곽의 가치, 투자 기준에 대해 이해하면서
- 지방, 수도권 지역이 아닌 선호도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
- 상승장 끄트머리로 갈 수록 더 버는 투자가 아닌, 팔릴 물건을 사야 하는 것,
- 가치 있는 자산을 매수하기 어렵다면, 싸투감 자산을 사는 것.
이번에 매도가 잘 안되는 것을 보며, 정말 가치 있는 자산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본질에 집중하겠습니다.
성장하는 방법
스리링님의 지방에서 수도권 2채, 10억 달성기를 보며, 최근 신혼여행지에서도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며 진심으로 성장을 하시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행동이 빠르지 않는 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으며 “의식적인 연습” 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성장은 목적이 있어야하고, 방향에 맞는 행동과, 행동의 밀도에 달려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다면, 반드시 행동으로, 그 다음이 결과임을, 결국 행동이 되지 않으면 그 다음도 제대로 될 수가 없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뼈저리게 이해한 부분은 ‘독서’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론, 지식 다 알아요. 결국 내가 몰라서 안하고 못하는 게 아니라, 아는 거를 내 감정과 마음 때문에 배운대로 못하게 되어요.”
나를 제대로 이해해야, 더 높은 수준으로 해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저를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여 에고를 조금씩 깨나가나는 다음이 되어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 성장해야지? 왜 나는 이걸 좋아하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동시에 조금이라도 마음을 먹었다면 행동을 통해 질문에 대해 답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겠습니다.
독서 8권 / 12권
이번에 독서를 하면서 마음을 울리는 책이 2권이 있었습니다.
<죽음의수용소에서>와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입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환경에서 ‘자유의지’ 를 발휘하여 삶의 활력을 찾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저 스스로 “자유의지” 대로 살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환경 안에서 끌려다니고 있는지, 혹은 누군가 정해준 목표대로 내 삶을 수동적으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행복”에 대해, 나를 제대로 이해해야 어떤 상황이든 수용하고, 조금씩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며, 바꾸고 싶은 삶의 목표를 위해 변화할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저를 온전히 이해하고 있지 않고, 오히려 그런 저를 바라볼 때마다 문득 부정적인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나는 왜 이것밖에 하지 못할까?” “더 해낼 수 있을까?”
이제껏 살아왔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을 접목하는 과정에서 수없이 저를 직면할 수 있어 너무나 이번 학기가 새롭고 좋았습니다. 에고를 깨는 것이 여전히 쉽지 않지만, 이 방향이 결국 행복의 과정임을 깨닫고 더 적극적으로 자문자답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강의 6개 / 6개
상승장이 무르익은 지금 (지방은 아직), 챗수를 무한정으로 늘릴 수 없는 지금. 대부분의 강의에서 나왔던 메시지는 명료했습니다. 결국 자산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실력”이 중요하고, 투자를 할수 있든 없든 “실력”의 관점에서 스스로 행동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동시에 너무나 운이 좋게 우리 반에서 선배강의를 하는 룰부님, 나이님을 돕는 과정에서, 스킬적인 부분보다 결국 동료들을 돕는 마음으로 해야, 더 수준 높게, 더 명료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 느낀 것 중 하나는 저는 수준을 높이는 동기 중 하나는 “누군가를 돕는 것”임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지적 호기심보단,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 분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 를 떠올리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임장
이번에 임장의 횟수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지역을 갈 수 있었고, 임장을 통해 수요를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외곽
이번 학기가 아니었으면 수도권 외곽의 가치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강남 1시간이 아니기에 투자를 하지 않겠다로 이해했을 겁니다. 하지만 어느 시장에서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비규제 지역이 점점 외곽을 퍼질 때, 수도권 외곽과 지방의 수요, 선호도를 제대로 이해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외곽에서 9억? 비싼거 아니야?가 아니라, 외곽이지만 배후 수요와 랜드마크의 위상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임을 이해할 수 있었고, 단순히 입지가 아닌 지역의 인근, 상급지/하급지, 사람들의 인식, 배후 업무지구 등이 모여 수요를 만들고, 수요의 이동에 따라 가격이 형성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역을 더 넓혀서 보겠습니다. 단순히 가치가 아니라, 투자/보유/리스크/난이도 등을 고려하겠습니다.
지방의 부촌
이번에 지방의 부촌을 임장하며 수도권과 지방의 부자들이 사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절대적인 수요의 크기가 크고, 연식이 지나더라도 땅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기 때문에 계속 그곳에 거주하려는 성향이 강하지만, 지방은 절대적인 수요 자체가 작고, 결국 연식에 따라 부촌도 이동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없지만 이런 프레임을 갖고 지역, 생활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너무나 운이 좋게 매도가 1건이 되었지만, 나머지 2건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복기해보면, 시장을 너무 낙관했고, 제대로된 행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매도의 과정에서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시기에 따라 매도 난이도가 달라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의미가 있었던 것은 갈아탈 더 좋은 자산을 보면서 갈아타야겠다는 확신이 있는 실력이 생겼음을 느낄 수 있었고, 시장은 계속해서 기회를 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 투자 하나가 저의 경험도 되지만, 다른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마무리를 잘해서 더 좋은 기버가 되겠습니다.
나눔 글 17건
목표한 바 만큼은 하지 못했지만, 글을 통해 누군가를 돕겠다라는 진정성을 갖고 글을 썼습니다. 조회수라는 결과와 관계 없이 글 자체가 주는 힘을 종종 보여지는 모르는 분들의 댓글, 도움이 되었다는 응원의 메세지를 보며 이 일이 얼마나 의미가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투자자로서 글을 쓰는 것이 저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너머, 작가로서의 관점에서 항상 대상을 생각해야 함을, 그래야 더 수준 높게 성장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사실 좋은 게 좋은거지라는 성향이라, 더 깊게 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누군가를 돕는다면 반드시 깊게 생각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글은 정말 꾸준히 쓰면서,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투자자 / 튜터 / 작가의 관점에서 인풋, 아웃풋을 반복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반 운영
첫 에이스반 반장으로서 당연하게 아쉬울 수 밖에 없지만, 아쉬움에도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던 것이 더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더 나아가야할 부분을 생각해보면,
- 결국은 관심. “어떻게든 돕겠다라는 마음"읓 갖고 계속해서 관심을 갖는 것 (문제의식 X)
- 시스템을 추구하는 것.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은 없지만, 나의 시간을 통제해야하는 것 (목실감)
- 돕는 과정이 나도 도움됨을 이해하고, 믿는 것
반장을 하면서 저를 더 이해하고, 기버가 되려면 어떤 자질을 채워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메퍼 튜터님을 보면서 딥다이브의 수준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정말 끝에 끝까지 돕는 것. 다음 학기에는 꼭 해보고, 복기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부끄러움 없는 행동 복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번 학기는 정말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아쉬웠지만, 제겐 선물과도 같은 성장의 학기였습니다.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동댕 되겠습니다.
🩷 쟈니 튜터님, 행동이 더딘 제게 많은 시간과 기회를 주시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때 온전히 에고를 깨지 못했지만, 조금씩 더 성장해나가겠습니다
🩷 룰부님, 누구보다 상대방을 이해하게 된 백조 강사 룰부님 덕분에 든든했습니다. 강의로 바쁨에도 미친 아웃풋으로 누구보다 앞장서서 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핏부님, 빵글이 아빠 핏부님! 회사, 가족으로 정말 바빴을텐데, 수준을 놓치지 않는 아웃풋과, 돕고 싶다라는 강한 마음을 이번에 배우신 것 같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휴식의 시간을 갖고 더 전진 빠이팅!!
🩷 나이님, 우리반의 든든한 시니어로서 시니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신 나이님 ㅎㅎ 분위기 메이커이기도하지만, 솔직한 모습으로 성장해내시는 모습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 보아님, 이젠 F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따뜻하고, 명확한 기버의 모습을 보여주신 보아님. 어떤 관점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 너리님,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어려운 마음에도 행동력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반드시 해내시는 분이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리공도 투자도 모두 빠이팅!
🩷 육이님, 넘어질 법한 상황에도 강력한 긍정성으로 꾸역꾸역 해내시는 울 육이님. 마지막 결과까지 보여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프참님, 주나어지만 주니어답지 않은 따스함과 실력. 이번 학기 때 체력적으로 힘들고, 엄마로서도 쉽지 않았을텐데 웃으면서 해내시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많이 배웠습니다. 더 성장할 프참님 빠이팅!
🩷 이닌님, 다시 만날 수 있어 넘 행복했어유 ㅎㅎ 몸이 아픔에도, 본인의 몸을 희생해가며 수준을 놓치지 않는 투자자, 기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더 성장한 모습 기대합니다!!
이번 학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