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월부 수업을 들으면서 서울 내집마련을 꿈꿔 왔지만, 막상 첫 집은 엄두가 나지 않아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 그러다 올해 3월,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예식보다 아파트가 먼저다, 5월 10일 전에 약정하자"라는 결론을 냈어요.
📍 재택근무 + 강남 출퇴근, 그래서 교통이 1순위였어요
최소 3~5년은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 수 있으면서, 자산으로서 가치도 있는 곳을 찾았어요. 제가 재택근무를 하고 남편 직장이 강남이라, 투자 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교통을 우선순위로 뒀습니다.

💸 예산도 모르던 초보가, 흔들리던 마음을 잡기까지
제일 먼저 막힌 건 "내 예산이 정확히 얼마지?"였어요. 은행 창구에 무작정 찾아갔는데 정확한 금액은 안내받지 못했고, 부동산 초짜라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다행히 구해줘내집을 통해 대출 상담사님을 연결받아 예산을 정확히 알게 됐고, 그 뒤로는 우리 예산에 딱 맞는 아파트만 보러 다닐 수 있었어요.
두 번째 벽은 5월 10일이라는 데드라인이었어요. 시간이 갈수록 다주택자 매물은 줄어들고 10억 이하 시장은 매수자가 넘쳐나서, 저녁은 대충 때우며 임장을 다녔어요. "지금 좋은 선택을 하고 있는 게 맞나?" 하는 불안도 컸고요. 게다가 분임·단임으로 정해 둔 지역이 있었는데, 후보지 중 다른 구가 갑자기 가파르게 오르면서 마음이 크게 흔들렸어요. 그때 김경빈 중개사님이 전세가율까지 함께 보여 주시면서 같이 분석해 주셨고, 덕분에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하루 전 급한 부탁에도 당일 매물을 싹 잡아 주신 임장
그 지역은 매수자가 몰려서, 부동산 사장님이 사무실엔 거의 안 계시고 현장에만 계실 정도였어요. 다른 지역과 고민하다 하루 전에 "이쪽도 알아봐 주세요" 하고 급히 부탁드렸는데, 김경빈 중개사님이 우리 예산에 맞는 목록을 전부 확인하고 당일 최적 동선으로 매물을 예약해 주셨어요. 사장님이 안 보여 주려던 매물까지 잡아 주셔서, 같은 단지에서 두 곳을 비교하고 더 나은 집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직장 일이 많아서 혼자였다면 절대 이렇게 빨리 다 보지 못했을 거예요. 인테리어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등 매물 보는 법도 정말 많이 배웠고요. 가격을 깎아 주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는데도 500만 원을 조정했습니다!
경빈 중개사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 약정부터 등기까지, 누수 하자까지 챙겨 주니 중개비가 아깝지 않았어요
4월 약정, 5월 계약, 토허제 허가, 잔금과 등기까지 전 과정을 챙겨 주셔서 참 든든했어요. 특히 집에서 누수 하자가 발견됐을 때 CS팀 글리님이 중간에서 소통을 잘해 주셨어요. 덕분에 비싼 누수탐지 업체를 부르지 않고 관리실에서 수리받았습니다.👍
🌱 나를 위한 복기
- 잘한 점: 구해줘 내집과 본격적으로 매물을 보기 전에도 혼자서 여러 후보 지역을 분임·단임으로 다녀본 것. 덕분에 급한 상황에서도 어떤 지역이 우리 상황에 가장 잘 맞는지 상대적으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어요.
- 아쉬운 점: 더 미리, 더 많은 지역을 봤다면 시기적으로도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에 비교 평가의 감을 잡았으니, 꾸준히 임장하면 다음 갈아타기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약하던 날은 생각보다 덤덤했어요. 구해줘내집 덕분에 집을 비교적 수월하게 구해서였던 것 같아요. 오히려 중간에 대출 관련 우여곡절이 참 많았어서, 9월에 등기를 쳤을 때가 가장 벅차고 뿌듯했습니다.
이제 막 준비하시는 분들, 저처럼 혼자 막막하신 분들께 이 후기가 작은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