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상의 아이콘(?!)
그렇지만 해내는 아이콘(?!)
어떻게든 하고있는 아이콘(?!)
그럼에도 투자자로 성공해낼
무지개크레파스입니다
🌈🌈🌈🌈🌈🌈🌈
저는 22년 7월 첫 실준반에서
하루최대 4시간 정도의 임장으로
첫 앞마당을 하나 만들고
22년 10월
지기 1기 강의를 듣고
두번째 앞마당을 위해
혼자 대구 달서구로 분임을 갔습니다
(일정이 맞지 않아 혼자 갔습니다)
조원분들이 하루동안 분임을 해내는 모습을 보고
"오~ 지방에서는 하루만에 하는구나
나도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첫 지방임장지인 대구 달서구😱에서
6시간을 쉼 없이(?!) 걸은 결과!!
3시간이 지났을 때
다리에서 신호가 왔음에도
무시하고(?!) 걸은 결과!!
1시간도 못걷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메타인지 안됐던 시절...)
일주일 뒤에 괜찮겠거니 하고
1박2일로 단임을 하겠다며
짐을 싸들고 다시 대구를 갑니다...
(또 메타인지 안됨)
단지 3개 봤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인근 병원에 갔다가
바로 차표를 변경하고 집으로 올라왔어요
그 뒤로 재활에 집중하였고
부상이었지만
지투실전반 광클은 놓칠 수 없어
메모장을 열어놓고 폭풍 연습한 결과
22년 12월 지투실전반을 가게 됩니다
그것도 언덕이 많고 많고 계속 많은 지역으로요
재활쌤에게 상담하여
요가링을 들고 지방으로 출발
<가방에 걸고다닌 요가링♡>
하지만
"한달동안 재활했으니까 동료들하고
잘 걸을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던 희망회로는 현실이 되지 못했고
저의 속도에 맞춰 임장을 하다가는
하루에 다 끝낼 수 없을 것 같아
조장님께 말씀드리고
분임 1시간만에 조원분들과
따로 임장을 하게됩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속상해서
조원분들을 처음 만나고
1시간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사진을 많이 찍으라는 동료의 조언을 듣고
(노릇노릇님 감사합니다)
사진을 계속 찍으며
요가링을 다리에 끼고
임장을 혼자 다녔습니다
<임장지에서 함께한 요가링♡>
다리에 끼고 걸은 사진은 없는데
계속 들고 다닌 사진은 있네요
ㅎㅎㅎ
서론이 길죠 ?
그 이후 지금까지 회복을 원씽으로
투자자로 성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월부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해왔는지
어떻게 하고있는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
임장은 오래 같이 못하더라도
조원분들과
최대한 함께하기
사람을 좋아하는 저는
동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합쳐져
어떻게든 함께 하고자 했습니다
임장은 같이 못해도
생각보다 함께할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임장지에서 식사할 때
임장 후 저녁에 같이 임보쓸 때
임장지에서 숙박할 때
비용이 들긴 하지만
비용보다는 동료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리 컨디션이 좋지않아
다음날 임장을 못하더라도
다음날 팸데이가 있더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저는 최대한 숙박을 하고 오는 편입니다
하루종일 함께하지 못했지만
임장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을 먹으며
임보를 쓰며
서로 마음을 이야기 나누며
한 공간에서 숙박하면서
함께하는 동료가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동료들과 숙박할 때♡>
<임장 후 식사할 때♡>
이번주 주말에도
저만의 속도로 따로 임장을 할 예정인데요
같은 지역 어딘가에
동료들이 함께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래도 좀 마음이 든든하고
의지가 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정말 반갑거든요!!
ㅋㅋㅋㅋ
그리고
톡방에 동료분들이
올려주는 사진을 볼 땐
"저기가 어디지? 이쯤인가?"
하면서 혼자 추측을 해보고
조금 늦게 그 장소를 지나가게 되면
"오!! 아까 그 사진속 장소가 여기구나!!"
하면서 그 장소가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
사진 속 장소찾기를 하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ㅎㅎ
<(좌) 동료의 사진 (우) 네이버에서 찾은 사진>
직접 찍은 사진이 있는데
아쉽게도 안보여서
네이버에서 찾아왔습니다
이 장소가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궁금했거든요
이렇게
따로 또 같이의 느낌으로
동료들과 함께 임장을 하며
월부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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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걸음수를 알고
회복 속도를 알기
빨리 걷지 못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속도가 늦어지고
어떤 날은 할아버지께서
저를 추월(?!) 하는 때도 있었습니다
1시간 정도 걸으면 다리에 무리가 오기에
1시간 걷고
1시간 쉬고
다시 1시간 걷고를 반복하며
너무 힘든날은 쉬는시간을 늘려가며
임장을 했었습니다
회복해야 하는 타임엔
지금까지 걸은 길을 되돌아보며
아날로그파에 기억력이 좋지 않은 저는
종이와 펜을 꺼내
지금까지 온 길을 손으로 그려보고
느낌도 적어보며
나름대로의 지역을 알아갑니다
<살짝 보이는 아날로그 복기ㅋㅋ>
앞으로 가야할 길도 체크하고
동료들은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며
근처에 있으며 마주치고 싶어(?!)
동료들의 임장동선 근처
카페에 있기도 합니다 ㅎㅎ
잠깐 1~2분 마주치는데도
너무 반갑고
임장할때도 힘이 나더라구요
(동료의 힘!!!!!)
이렇게 하면서도
임장을 하루종일 못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카페에서 임보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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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카페에서 임보쓰면서
입지도 보고 사람도 보기
지난 11월
내마중 운영진을 하면서
튜터님과의 만남에서
라즈베리 튜터님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때 걸어야만 한다는
임장에 대한 벽을 깨주셨는데요
"
평일에 퇴근하고 스벅도 가보고
밥도 먹어보고
분위기도 보고
그 사람들 틈에 스며들어서 관찰해보세요
분위기가 다를거에요
그걸 잘 아는 것도 임장이에요
-라즈베리 튜터님
"
이 말씀을 듣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당시에 동료들은 지방에서 임장중이었고
임보에 집중해야하는 저는
이왕쓰는 거 매일 같은 곳에 갈 게 아니라
여러군데 가보자 생각했습니다
그동안은 까페에 가면
임보를 써야지 라는 생각에
오래 앉아있었어도
제 임보에만 집중했는데
오고가는 사람들을 조금씩 보니
그 동네의 분위기가 보여 재밌더라구요
여기서 또 저의 시행착오가
하나 있었는데요
한 🔥열정열정🔥하는 저는
오늘 스벅 4군데가 목표다!!!!
하고 다녀봤는데
시간대별로 급하게 매임한것마냥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긁적긁적😅)
그 뒤로는 긴 시간 오래 앉아있었더니
영어로 얘기하는 가족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오는 곳
시간이 흘러도 빈자리가 계속있는 곳
멋쟁이 할아버지가 태블릿쓰는 곳
등등 그 동네의 특징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 지역을 온전히 알지 못하더라도
호갱노노와 아실에서
상권이나 학원가를 잠깐 찾아보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됐습니다
스타벅스 도장깨보자 라는 마음으로
네이버 즐겨찾기에
스타벅스(방문)이라는 그룹도 만들었어요
계속 숫자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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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투자자는 어떤 모습일까
직접 만나면 나에게 더 동기부여가 되겠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찾자
지투실전반 실전반을
두달 연속으로 하니
안좋은 다리 컨디션이
더더욱 안좋아졌습니다
튜터님들의 조언을 수용해
임장을 멈췄고
내가 무얼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동안은 휴가쓰고 임장을 가거나
임보쓸 때 휴가를 썼는데
휴가쓰고 오프특강을 가서
온라인 강의에서만 보던 분들을
직접 보고
나도 줄서서 질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저만의
즐거운 포인트를 잡았던 것 같습니다
😁
회복하는 3달동안
주우이멘토님(청약특강)
부자대디튜터님(산본특강,투자코칭)
양파링멘토님(수도권특강)
너나위님(저평가특강)
<특강 후기>
무려 4명의 멘토님 튜터님을
마주할 수 있었고
투자활동에 더 흥미(?!)를 갖게됩니다
나도 저분들에게 배우고 싶다
함께하고 싶다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강사님들의 진심이 담긴 강의를
오프라인에서 듣는 건
처음하는 경험이었고
강의장에 가서 카페에서만 보던
동료분들(닉네임이 익숙한분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강의를 듣는 것도 신기했어요
당시에는 월부활동한지 얼마 안 되었기에
기초적인 질문을 많이 했었는데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사실 별 거 없죠???
ㅎㅎㅎㅎ
방법을 찾아 버텼고
회복시간이 지난 뒤에는
조장신청을 해서 조장 역할을
TF신청을 해서 TF로 활동을
지금은 월부학교 광클에 성공하여
월부학교 과정을 하고있습니다
너무 신기하게도
지투반 특강 그리고 투자코칭 때 뵈었던
부자대디 튜터님과
월부학교에서 함께하고 있어요
<2023.04. 투자코칭 후기 중 일부(부자대디 튜터님 말씀)>
<투자코칭 후기 중 일부>
저에게 해주셨던 말씀을
잊지 않고
학교도 신청하고
행복도 미루지 않으며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제가 부상으로 이 과정을 해나가고 있으면서
가장 속상한 건
동료분들에게 연락을 받을 때 입니다
부상인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지금 다쳐서 임장을 멈춰야 한다고...
저는 제 몸의 신호를 무시하고
무리하고 걸었고
몇주면 낫겠지
한달이면 낫겠지
라는 생각으로 보냈던 시간들이 있습니다
몸에서 신호가 온다면
꼭 멈추고 회복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모두가 경제적 자유를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동료의 좋은 글이 올라와서
함께 올립니다
주유밈님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857784
댓글
클파님😂😂 정말 멋지고 따뜻한분!!! 동료와 함께 성장 한다는게 어떤건지 제대로 배웠습니당 1월 클파님을 덕분에 운영진 잘 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같이 임장을 하지 않아도 늘 함께했던 클파님!!! 최고에요😍😍😍😍
클파님 응원합니다. 올 1월 월부 첫 강의에 조장 신청해서 반장으로 만나게 된 클파님 덕분에 지금까지 월부 활동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네요. 클파님을 따라 저도 실전반, 월부학교까지 도전해 보겠습니다. 정상에서 만나면 좋겠네요 ^^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원하는 것 이루시길 바랍니다.
클파님 화이팅입니다!!!역경의 아이콘으로 월학에서도 씹어드시길ㅎㅎ(표현이 과격했나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