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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이후로 오피스텔로 눈 돌린 시장이라는 기사들이 보인다. 가격이 저렴해서 오피스텔도 아파트 만큼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월 현금흐름에 대한 환상으로 오피스텔 시장에 뛰어들어선 안 된다. 아파트 대비 언제든지 공급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 연식이 오래될수록 경쟁에서 더 밀릴 수밖에 없게 된다. 규제가 나오면 유행하는 투자처들이 있다. 물론 누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유튜브 알고리즘이 드라마 쇼츠를 추천해 줍니다. 25년 동안 대기업에서 살아남고 서울에 자가를 가지고 있는 김부장님 희망퇴직 후 상가 투자 사기로 마음고생 중인 장면까지 나온 것 같더라고요. 한 분야에서 장기간 생존했고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까지 보유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세 가지 아쉬운 점이 떠오릅
매우 즉흥적인 P가 투자자로서 살아남는 법 강의, 코칭에서 [준비된 잔쟈니]를 보는 분들은 내가 똑 떨어지는 J인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를 좀더 가까이서 보시는 분들은 모두 안다. 사실은 극강의 대문자 P라는 것을... 투자는 얼핏 생각하기엔 정교한 계획과 비교의 영역인 것 같아서 P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투자자로 어울리지 않는 것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 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그 무엇보다 드리고 싶은 딱 한마디 내 이름으로 된 집을 앞으로 꼭 가지세요. 앞으로 어떤 투자를 하시건 어떤 선택을 하셔도 괜찮으니까 집은 꼭 가지셔야 해요. 이 말을 진심을 담아 강의에서도 수십번 외쳤지만 한번 더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고민과 생각에 머물러 계시지 마세요

(2) 친구야 이제는 집을 사면 좋겠어~ 그렇게 수년을 더 공부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그 때 친구가 사지 않았길 다행이었다는 것. 초보시절 볼 수 있던 내 눈이 좁았고, 그 시절 그 친구는 공부도 안된 상태였기에 어쩌면 집을 사고나서 잘 오르지 않는 시간을 나를 원망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올해 어느 날. "나 이제 대출 좀 받아
📅 D-3 : 가계약 때 합의된 조건을 뒤집기 시작했다!! 본계약 이틀 전, 부동산 사장님이 조심스레 전화를 걸어왔다. “매도자분이 잔금일을 바꾸자고 하시네요.” "????" 매수 후 전세를 새로 맞춰야 하는 집이라, 가계약 전 미리 넉넉하게 ‘2월 10일 잔금일’로 합의했고 매도자에게 “동의합니다”라는 문자까지 확인한 뒤 가계약금을 송금한 건데. 그런데
"집"이 아니라 "입지"를 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 옛날 많은 분들이 그러셨듯 우리 어머니도 결혼 후 시댁살이를 하며 신혼생활을 시작하셨다. 얼마 뒤 내가 태어났고, 결혼 안 한 동생 다섯, 부모님, 처자식 총 10명이서 (지금은 재개발된) 상도동 낡은 주택 방2개에서 지내기가 너무 비좁다보니 부모님은 어린 나를 데리고 과천 주공아파트로 분가해서 나가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