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2024년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데요.
올 한해를 돌아보면 좋았던 분들도, 아쉬웠던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올 한해를 돌아보면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마지막 12월 서울투자기초반의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
재미나게 24년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이틀동안 조원분들과 즐거운 단지임장을 보냈는데요.
짧은 글이지만, 혹시 단지임장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해 봅니다.
[단지임장을 하는 이유]
많은 멘토님과 튜터님들이 항상 강조 하시는 것은
무엇을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이 것을 ‘왜’ 하는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찰입니다.
단지임장을 하기 전에 우리는 분위기 임장을 통해
해당 지역의 생활권을 구분하고,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생활권을 파악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요인이 사람들로 하여금 여기 살게 하는 것인가
그런 부분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그 후 단지 하나 하나를 각개 격파하는 단지임장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분임을 통해 선호 생활권과 선호이유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단지 하나하나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선호도를 파악하는 이유는 우리의 소중한 투자물건을 선별하는 작업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그동안 우리보다 먼저 이 길을 걸어가셨던 선배 멘토, 튜터님들께
배워 온 첫 번째 개념인 ‘저평가’ 단지를 찾아내고자 하는 거죠.
모든 조원들이 단임루트를 그리고,
그 단임루트 중 합의된 루트로
함께 임장을 갑니다.
‘모든 조원들이 단임루트를 그린다는 것’의 의미는
단임을 가기 전에 해당지역 단지들의 위치를 개략적으로 파악한다는 뜻입니다.
이 단지가 어떤 땅에 위치해 있는지, 역과는 얼마나 가까운지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가 있는지, 학원가가 있는지 등등을
단임을 가기전에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이제 단지를 루트대로 하나씩 돌면서 보고, 느끼고, 이야기를 나누며
선호도를 파악합니다.
[kick이 되는 질문을 던져보자]
단지를 돌면서 각자 이 단지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느낌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kick이 되는 질문을 해봅니다.
“00님 이 단지는 어떠세요?”
“이 단지가 99년식 구축인데 아까 봤던
98년식 구축과 비교하면 어떤게 더 좋은 단지같아요?”
“같은 가격이면 어떤 단지를 투자하고 싶으새요?”
“이 단지랑 비슷한 가치의 단지는 어디일까요?”
단지를 돌며 위와 같은 질문을 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년6개월 전 지방에서 봤던 단지들도,
그 당시 동료들과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단지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쉬는 쉬간 중 딱 5분만 투자하는 복기시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임장을 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은 중간 중간 몸을 녹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희도 식사시간, 커피타임 등 평균 2~3회 쉬는 시간을 갖는데요.
쉬는 시간 중 일어나기 5분을 복기시간으로 투자해보는 것을 권유해봅니다.
점심시간 즐겁게 식사를 하고, 오전에 돌았던 단지들을 처음부터 복기하고
집에 가기 전에는 그날 하루 돌았던 단지들을 전체적으로 복기합니다.
저희가 했던 방법은 바로 누적 기억입니다.
기억을 떠올리며 순서대로 나열해보는 것입니다.
처음 만난 지하철역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첫번째 단지부터 점심먹기 전 봤던 단지까지
순서대로 복기하는 과정에서
집단지성의 놀라운 힘을 목격합니다.
“우리 오늘은 강일역에서 만나 시작했죠?”
“강일역 00번 출구로 나와 처음으로 간 단지가 고덕리엔파크3단지였죠”
“아 거기 초등학교 가까이에 있었어요”
“그리고 길 건너 고덕자이로 갔죠”
“맞아요 길 하나 건넜는데 분위기 확 다르더라구요”
“고덕자이 조경 엄청 디테일하고 예뻤어요”
“고덕자이 보고 고덕롯데캐슬베네치아 봤죠”
“거기서 엄마와 아이들이 눈썰매 타는거 봤는데
엄마 표정이 무표정이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kick이 되는 질문의 위력이 바로 나옵니다.
"00님 지금 보는 프라이어팰리스랑 좀 전에 봤던 강동롯데캐슬이랑
딱 1억 차이가 난다면 어디 하실거에요?"
“강동롯캐가 1억 비싸다면 전 거기를 먼저 깎어보려할것같아요”
이런 식으로 처음 봤던 단지부터 마지막 단지까지
누적 순서로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어떤 사람은 기억을 잘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 모두가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복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쉬는 시간 중 딱 5분이면 됩니다.
단지임장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지하철 역에서
제가 조원분들께 드렸던 말씀이 있었는데요.
“오늘 순서대로 단지를 봤던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게 순서대로 떠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놀라운 성과가 하나 있어요”
“00님 강동롯데캐슬 설명하실 수 있죠?”
“시간이 한창 지나도 설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어떤 특정단지를 물어볼 때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서대로 기억하는 것이 주관식이라면
어느 한 단지를 물었을 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객관식입니다.
어럽게 연습을 해 보니, 상대적으로 쉽게 단지를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단지임장을 하는 이유]
고생스럽게 수십개의 단지를 보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봤던 단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단지가 가지고 있는 가치,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
비슷한 가치의 단지가 어디인지, 그래서 지금 가격은 어떤 수준인지
그래서 내 장바구니에 들어갈 단지는 어떤 단지인지 알 수 있는 것.
이런 설명이 가능하다면 단지 임장을 한 보람이 있지 않을까요?
초보의 경험이지만, 혹시 단지임장이 어려우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요태디’s 나눔글]
1. https://cafe.naver.com/wecando7/10455566 (40대분들 우리 떠나지 말고 함께 해요)
2. https://cafe.naver.com/wecando7/10411602 (월부 들어온지 9개월만에 1호기 해냈습니다)
3. https://cafe.naver.com/wecando7/10322902 (첫번째 매물코칭 후기. feat.셔츠튜텨님)
4. https://cafe.naver.com/wecando7/10195594 (지투실전반 복기글)
5. https://cafe.naver.com/wecando7/10636773 (완료가 왜 중요하냐구요?)
6. https://weolbu.com/community/602632 (간절함만으로는 세상이 응답하지 않습니다.)
7. https://weolbu.com/community/637865 (부족한 조장과 넘치는 조원들의 즐거운 성장.첫조장 후기)
8. https://weolbu.com/community/697330 (조장님은 왜 열반기초반을 또 들으세요?)
9. https://weolbu.com/community/779480 (꿈같은 시간이었던 너바나님과의 만남 후기)
10. https://weolbu.com/community/1054828 (또 한번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줄 투자코칭 후기. with 부자대디튜터님)
11. https://weolbu.com/community/1073659 (레버리지의 진짜 의미)
12. https://weolbu.com/community/1924520?inviteCode=B2B89D (불이 꺼지면 다시 불을 켜는 사람)
댓글
좋은 나눔글 작성 감사합니다 태디님~
단임 관련 정리 및 공유 나눔글 감사합니다 요태디님~
좋은글 나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