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저층/구축 아파텔을 서울 3급지 아파트로 1년만에 갈아탔어요. (feat. 조급증 환자의 반성글) [방나]

 

 

 

 

안녕하세요 전국 방방곡곡 

앞마당을 만들 나 방나입니다. 

작년 2024년 여름, 서울의 아파트들이 반등하며 

뜨거웠던 시장 분위기 기억하시나요? 

 

 

 

그 한복판에서 1년만에 

20년식 구축 저층 아파텔 → 서울 아파트로 

갈아타기 한 후기 겸 조급증 환자의 

복기글 적어보고자 합니다.

 

 

 

 


 

 

🏢

 

[월부 입성 전, 쿨거래한 20년된 구축 아파텔]

 

 

 

월부 시작하기 전인 2020년. 

전월세를 살기 싫어하는 남편을 위해 시부모님은 

서울 영등포구에 구축 아파텔을 매수해주셨어요. 

 

 

04년식이라 20년된 연식에 

당시 9층과 가격이 비슷했음에도 

거실의 나무뷰가 제 맘을 사로 잡아버려.. 

수리 안된 2층 기본집을 본 그날 

덜컥 당일에 매수했었죠. 

 

 

 

숲과 큰 나무의 웜 아이 뷰 로열티 무료 사진, 그림, 이미지 그리고 스톡포토그래피. Image 57515678

나무뷰를 사랑하는 F감성..

 

 

 

특히나 남편은 대출 자체에 

너무나도 반감이 있었던 사람이라.. 

대출은 거의 받지도 않고 해당 집을 

올 현금으로 매수를 했었어요. 

 

 

또 심지어 매도인의 이사날과 남편의 이사날이 

조율이 안되어 남편이 3일을 유료로 

짐을 맡겨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돈 500원 네고도 없는 쿨거래를 했답니다. 

(쿨하다 못해 추워….)

 

 

 

 

수리가 되진 않았지만 

90년대 썩구축(?)아파트에 비하면 

오피스텔이어도 연식도 더 좋고~ 

동네도 쾌적하고, 

 

무엇보다 여의도인 제 직장과 

매우 가까웠기에 너무 잘샀다 ! 

하며 행복하게 신혼생활을 했던 집이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제가 뭐에 홀린듯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월부를 알게 되었어요.

첫 열기 수업을 들을 당시 너바나님의 한마디…

 

 

 

 

“오피스텔 / 호텔 / 상가 등등 

부동산에서 환금성이 떨어지는 자산은 

주식의 상장폐지와 같은거에요!”

 

 

 

 

그렇습니다… 

저희의 신혼 첫집이 주식으로 치면 

상장폐지와 같은 가치가 없는 

저가치의 부동산이었다니 ㅠㅠ 

 

 

그렇게 저희는 이집을 팔아야하는구나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

 

[인천 신축만 보던 우리, 투자 코칭으로 제대로 된 방향성을 잡다!]

 

 

 

 

공부 없이 샀던 0호기라.. 

 

 

아 이 집을 팔아야겠다! 

아파트로 갈아끼워야겠다! 

 

 

결심했어요. 

그치만 초보인지라..

어떻게 뭐부터 하면 좋을지 몰랐고 

진짜 이 집을 파는게 맞는지 

확신은 없는채로.. 

 

 

 

이 오피스텔을 팔고 → 인천의 신축으로 옮겨가야겠다!

 

 

라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애초에 남편의 머릿속엔 

 

대출 = 나쁜 것

 

이었기에 저흰 대출 받을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맞벌이 임에도..)

 

 

 

 

이 집을 팔고 같은 값인 인천의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당시에 엄청난 공급장이었던 

인천을 열심히 임장을 다녔답니다.

(인천의 대부분의 신축의 매물들을 봤네요)

 

 

 

 

그러다.. 안되겠다! 

거인의 어깨를 빌려야겠다는 일념과 

동료들의 추천으로 

투자코칭을 받게 되었고! 

 

 

 

같은 동네 주민이셨던 

라즈베리 튜터님 🩷의 조언으로

 

 

1번)

아파텔을 판 금액으로 인천이 아닌 

서울의 아파트를 갭으로 사서 

월세로 거주할것

 

2번)

전월세 거주가 싫다면 

차라리 대출을 받아 

서울 아파트로 갈아타기 할 것

 

 

이라는 생각치도 않았던 방향을 받게 되었어요.

 

 

 

지방만 공부했던 시절이기에…

아파텔을 팔고 서울에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도 못했고, 특히 저희가 실거주로 아파트로 

갈 생각은 더더욱 못했었죠. 

 

 

당시 23년은 아파텔이 팔린 금액에 

일정 대출을 더하면 

서울에 좋은 3급지 이상의 

좋은 단지들을 살 수 있었어요. 

 

 

 

특히 튜터님은 내마기나 내마중 수업을 추천해주시며.. 

나중에라도 거주할 수 있는, 

즉 저희의 생활 반경에 가까운 단지까지 

짚어주시며 디테일한 코칭을 해주셨어요.

(라즈베리 슨생님 감사합니다 🩷

.

.

또 매도를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지까지도 

세세한 코칭을 받으며 그제서야 

집을 내놓을 수 있었답니다.

 

 


 

 

🥶

 

[매도..진짜 쉽지 않구나..]

 

 

 

 

그치만 당시 23년 말.. 아직 아파트도 반등하지못한 시장이기에..

오피스텔 시장은 춥다 못해 냉동기였습니다.

 처음부터 우린 열심히 많이 내놓는다! 

일념으로 여러군데 매물을 내놓았고..(거의 100곳) 

특히나 22년 중순이후론 거래 자체가 

끊겼기에 적당한 시세가 얼마일지도 모르는채로 

우선 단지내 최저가로 매물을 내놓았어요. 

 

 

그래도 내놓은 초반엔 한달에 1~2팀 

집을 보러오기도 했으나..한겨울이 오자 

정말 한달 내내 한팀도 

집을 보러오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무도 내 업무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환금성 떨어지는 부동산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은 생각에 불안감이 말도 못하더라고요. 

부동산에 전화를 돌려가며 

문의한 사람이라도 있는지 

여쭤봤지만 사장님들 모두 하나같이

 

 

 

“사모님~ 가격이 문제가 아니야. 

문의조차 없어요. 

급히 팔아야하는거 아니죠? 

그럼 좀더 기다려봐요~ “

 

 

 

저흰 좀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싶어 전단지를 만들고 

추운 겨울 퇴근후 매일같이 남편과 

동네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사장님들께 인사를 드렸어요. 

많은 분들이 희망의 얘기를 주시긴 했지만, 

다들 쉽지 않을거라고 하셨었죠.

 

.

.

 

그렇게 매도에 노력하면서 

내마기/내마중을 들으며 

틈틈히 우리가 갈수있는 단지를 

리스트업 해두자! 하며 

강의수강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질문할 기회가 있을때마다 

“매도"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네요.

 

 

 

특히 내마기에서 배운대로 

우리가 대출받아 갈수 있는 단지들을 

리스트업해두고 미리 미리 임장을 다니며 

사장님들과도 연락을 지속해왔었답니다. 

(진짜 내마기에서 배운대로 했어요!!)

 

 

 

또 내마중 수업에서 매도 원칙을 배우며 적용했고,

월부 카페와 월닷에 올라온 온갖 매도 경험담을 읽으며 

주요 내용을 요약/정리하기도 했네요.

그치만 싸늘한 시장을 이길 수 있는건 없었어요.

 

 

내마기 후기글 보러가기

⬇️

내집마련 시 이걸 안한다면? 아마 헷갈리실겁니다. (내마기로 내집마련 성공썰 ❤️‍🔥) [방나]

 

 

 


 

 

💸

 

[10개월만에 드디어!!!!!!]

 

 

계절은 어느새 바뀌어 여름. 

집이 안팔리면서 제 투자도 미뤄지다 보니… 

0호기 매도에 대한 팁 + 1호기 투자에 대한 방향을 

다시 받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2번째 투자코칭을 

제 은인  ‘메로나’ 튜터님💚께 받게되었어요.

 

 

매도에 대한걸 물어보기위해 

코칭을 신청했음에도.. 마음속엔

 

 

“매도가 안되면 뭐 답이 있나? 

튜터님도 매도에 대한 뻔한 팁 얘기주시는거 아냐?”

 

 

하고 생각하며 사실 큰 기대없이 코칭을 갔었죠. 

 

 

 

 

그치만 이게 왠걸…. 

튜터님은 이집이 안팔렸을 경우 

어떻게 투자로 활용하며 

의미있는 자산으로 바꿀 수 있을지 

27년까지의 장기 로드맵을 그려주셨어요. 

 

 

 

우선 보유하면서 후에 어떻게 매도하면 좋을지,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 대해서 

로드맵을 주셨답니다. 

 

 

 

진짜 마음 한켠에 그냥 매도가 안되면 난 망했다..

정도에 생각밖에 없던 초보에게, 

이 자산을 그래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그리곤 2달 후, 6월. 

실전반에서 다시 

메로나 튜터님💚 을 뵙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실전반 과정을 하던 도중, 

정말 행운처럼, 매수 희망자가 

나타나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철거하지 못한 붙박이장을 철거하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집을 꾸며놓자마자

보러온 첫 손님이 매수 의사를 밝히신거에요. 

 

 

 

집을 내놓은 후 처음 붙은 매수 희망자였죠.

 

 

 

 

 물론 금액을 엄청나게 후려치셔서….

남편이랑 그 과정에서 

실랑이가 좀 있긴 했지만 ㅎㅎ 

협상끝에 적정한 가격으로 

1년여만에 구축 아파텔들 매도할 수 있었답니다.

 

 

더쿠 이미지 보기

 

 

 

 

 


 

🔥

 

[갑자기 뜨거워진 시장..이게 맞아!?!]

 

 

 

매도가 된 6월말부터 잔금인 9월말까지 

3개월의 시간동안 매수를 위해 

본격적으로  아파트들을 보러 다녔어요. 

 

 

 

 

그전까지 열심히 매수 후보들을 

리스트업 해두었지만….

투자 코칭때 좀더 금액을 

넓혀서 보라는 피드백을 받았엇고.. 

갑자기 뜨거워진 시장때문인지 

제가 보던 단지들의 금액이 

다 달라져있었어요.

 

 

거의 1억은 올라있었거든요

 

 

그렇게 갑자기 조급한 마음과 함께… 

매물을 보러가면 부동산에 사람도 많고, 

저희가 보던 단지들이 그날 거래가 되는 등 

뜨거워진 시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뜨거운 부동산과 불타오르는 자산 시장, 고민 많은 청춘 - YouTube

왜 하필 지금..

 

 

 

심지어는 저희가 매물 예약하고 

보러간 2일만에 매도자가 호가를 

3천이나 올리며 금액이 바뀌기도 하는등, 

시장이 뜨거워져있었어요.

 

 

 

또 이전과 금액대가 바뀌었다보니 

투자기준으로 배운 하락률 -20%단지가 

3급지에선 없는 상황이었고, 

-20%하락한 단지를 사려면 

급지를 더 외곽으로 지역을 옮겨야 해 

혼란스러웠었죠.

 

 

 

'회사가 멀어지고 급지가 낮아지더라도..

-20% 하락한 단지를 찾아야하는건가?'

 

 

 

또, 기존 아파텔의 화장실이 2개였다보니..

남편은 화장실 2개인 집에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컸고, 

이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베란다에 캠핑용 화장실을 

두겠다는 약속까지 하며..

단지를 넓혀서 찾아봤지만 

저희 가격대에 맞는 , 

또 출퇴근이 너무 멀지 않는 

단지를 찾기란 쉽지 않았어요. 

 

 

그렇게 점차 시간은 지났고, 

급기야 잔금 한달반 전, 

이제는 부동산에 입주예정일을 얘기하면..

너무 촉박하다고 까이기까지 했답니다 ㅠㅠ

 

 

 

 

더이상은 안되겠다. 확신있는 매물은 없지만 

그냥 매물 코칭이라도 받으며 

또한번 거인의 어깨를 빌리자!!!

 

 

그렇게 또 만난 은인 메로나 튜터님💚…ㅠ_ㅠ 

3번째 튜터님께 코칭을 받으며 

매물 범위도 좁힐 수 있었고, 

어떻게 실거주 단지들을 보는게 좋을지를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타겟한 단지의 매물들을 

전부 보고 좁혀, 

저흰 서울 3급지의 특올수리 2년차된 집을 

1200만원 네고해 

매수할 수 있었어요.

 

 


 

🤯

 

[아 이렇게 조급하면 안되는데…]

 

 

 

코칭은 받았지만, 변한 시장 분위기와 

잔금 데드라인으로 인해 

제 마음은 조급의 끝판왕이었어요. 

 

 

좋은 조건의 집을 매수를 했지만, 

특올수리된 내부 상태에 홀리고… 

또 지금 계약하면 1200 네고 해주겠다는 

부사님의 말에 휘둘려 

특약이며 가계약 조율도 제대로 못한채로 

냅다 가계약금을 송부해버리고 말았네요.

 

 

😵‍💫

 

 

 

남편 역시 저보고 왜케 조급하냐~ 

말을 할 정도로 조급의 끝판왕이었고 

 

 

 

물론 다행히 매도자는 분양받아 오랜기간 거주하며 

근저당 하나없는 깨끗한 집이었기에 

별 탈없이 매도 - 매수 - 이사까지 끝낼 수 있었어요. 

 

 

 

 

그치만 돌이켜보면..

그래도 나름 투자 공부를 1년 넘게 한 사람인데, 

이렇게 배운대로 하지도 못하고 

조급하게 매물 본 그날 계약을 넣다니 ㅠㅠ 

물론 해당 단지에 대해선 

이전에 매물 코칭으로 괜찮다는 답변을 듣긴 했었으나.. 

초보인 제 자신의 민낯을 본 기분이랄까요? 

기쁘지만은 않은 매수 당시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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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같은 단지에 조금 더 저렴하지만 

인테리어가 별로인 집이 있었는데.. 

(시커먼 남색벽이 거슬린..) 

 

 

 

 

동과 향이 더 좋았던 곳이라.. 

이곳과 좀더 비교해보고 결정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더라고요. 

 

 

 

(진짜 배운대로 찬찬히 해라 앞으론!)

 

 

 

 

그렇지만, 조급하더라도 결정을 내렸기에 

지금은 신축처럼 수리된 집에서 

여의도 출퇴근 30-40분 컷으로 다니며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이번의 경험으로 인해 제 목표가,

2호기는 그 무엇보다 

“확신있는 2호기를 하자”

가 되기도 했고요.

(당일 가계약금 송부 금지!)

 

 

 

아마 조급하신 분들 많을거고 

저 역시 아직도 조급증이 올라올때가 많지만, 

많은 분들이 저처럼 조급하지 않았으면 싶은 마음에 

당시 솔직한 상황과 심정을 적었답니다. 

(정말 조급필패입니다!!!!!!!!!!!!)

 

 

 

이렇게 데드라인이 정해져있다는게 

얼마나 큰 압박감을 주는지도 

제 스스로 느끼기도 했고요. 

(협상에 잘 활용하자!)

 

 

 

또 이렇게라도 1호기를 했기에 이후에 

법무사와의 협의나 부사님과의 협의 등 

살면서 해보지 못한 경험까지 했었네요.

 

 

 

 

 

 

 


 

 

💘

 

[월부를 통해 이룬 매도 - 매수]

 

 

 

 

 

진짜 월부라는 환경이 아니었다면 

매도에 대한 결심도, 매수에 대한 조언도 

받지 못한채 저흰 

그 아파텔에서 아직도 

거주하고 있었을거같아요. 

 

 

애초에 월부 이전엔 이사갈 생각도 못했거든요.

 

 

 

 

내마기를 통해 나에게 맞는 적정 대출과 

금액대를 설정하고 

매수 후보 리스트를 미리 뽑아둘 수 있었고, 

 

 

내마중을 통해선 매도에 대한 팁과 

서울+수도권까지 전반의 입지들을 정리하며 

우리가 이사갈 지역에 대해 

미리 타겟팅할 수 있었네요.

 

 

특히나 월부의 코칭 서비스들을 통해, 

제대로된 방향을 설정하고 

생각치못한 디테일한 피드백을 받으며 

매도와 - 매수까지 전 과정을 

잘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 

 

 

 

월부 덕분에 30대의 나이에

서울 아파트를 가지게 되었고

난생 처음 아파트에 거주해보게 되었네요.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한

아파텔의 매도와 서울 아파트 등기까지

전 과정에서 내마기와 내마중 수업에서 배운 내용,

그리고 코칭을 통한 디테일한 피드백까지

월부 덕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찐 투자를 위해 2호기 - 3호기까지

확신있게! 조급하지 않게

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다시 한번 도움주신 

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 동료들께 감사합니다.

🙇‍♀️

 

 

다음 2호기 3호기는 지금보단

조금더 확신있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해낼 수 있도록

조급하지 않게 잘 공부하고

투자하겠습니다!!!

 

 

모두들 내집마련 & 투자

화이팅입니다!  

 

 


댓글


늘배user-level-chip
25. 02. 21. 12:24

감사합니다 방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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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인user-level-chip
25. 02. 21. 12:27

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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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족user-level-chip
25. 02. 21. 12:44

캬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