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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승장 같다는데, 나만 뒤처진 걸까" 조급한 당신에게 필요한 3가지

15시간 전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어느덧 올해도 반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뜨거워진 날씨만큼이나 자산 시장의 모습도 

상승장이 왔다는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최근의 전세난, 규제에 대한 기사나 

주식, 부동산 이야기가 들려오는 회사나 카페의 모습을 보며 

21년 상승장의 모습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얼마 전,  열반중급반 강의를 듣는 분들과

‘오프라인 독서모임’ 시간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 오랜 시간동안 이 투자 생활을 해내실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여러 질문들 중에서도 유독 여운이 많이 남았던 질문이었습니다.

상승장 끝자락에서 하락장, 보합을 거쳐 다시 상승장에 오기까지 

치열한 시장 속에서 흔들릴 때마다 저를 붙잡아주었던 생각들을

같이 꺼내보려 합니다. 

 

1️⃣ 남들과 빨리 부자가 되어야 하는 목표보다,

나의 가족 나의 노후를 위한 목표가 저를 더 단단히 붙잡아주었습니다.

 

맨 처음 비전보드를 작성할 때만 하더라도

‘스스로의 삶의 목표’를 세우는 게 참 어려웠습니다.

학생일 때는 목표 진도, 목표 점수를 세우는 게 당연했고,

회사에서도 목표 일정, 성과를 세우는 게 일이었지만 

막상 스스로의 삶에 있어서 목표를 세우려니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할 지 막막하고 어려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비전보드에 있는 것들을 보면

나도 이정도의 삶이면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막연하게 비전보드를 조금씩 채워나갔습니다.

 

진짜 문제는 그 후에 찾아왔습니다. 

먼저 척척 투자를 해내고 

빠르게 수익을 올리는 주변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왜 그렇게 하지 못할까’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때 스스로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내가 왜 투자를 시작했지?" 

제 답은 '남들보다 빠르게 1등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나와 내 사랑하는 가족들의 평온한 노후, 

그리고 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고 싶다

단 하나의 마음뿐이었습니다.

 

목표의 시선을 외부가 아닌 '나'에게로 돌리자,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단단한 중심이 잡히니 시련이 와도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 남들보다 한참 늦고 더디기만 했던 첫 투자의 순간도,
  • 7개월간 제대로 걷지 못해 몸과 마음이 무너졌던 부상의 시기도,
  • 밤잠을 설치며 외롭게 버텨내야 했던 역전세의 파도 속에서도,

제 선택은 '포기'가 아니라 "그럼에도, 다시 한번 해보자"였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라는 비교를 내려놓는 순간,

꾸준히 완주할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2️⃣목표를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성장이 주었던 재미 

 

투자가 오래 지속될 수 있었던 또 다른 원동력은 

'어제보다 나아지는 나'를 발견하는 순수한 즐거움이었습니다.

몇일씩 돌아다녀도 단지 이름이 외워지지 않아서 

지도를 켜고 보기를 반복하던 과거에서 

이제는 조금씩 지도도 길도 익숙해지면서 

단지 특징이 보이기 시작할 때, 

몇시간씩 임보 한장을 채우기에 씨름하던 과거에서 

나의 생각을 써낼 수 있는 시기까지 오면서 

 

성장은 계단식의 구조이며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순간도

사실은 ‘성장의 씨앗’이 자라고 있는 시간임을 깨닫고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 일이 아닌 영역에서 

새롭게 배우고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고

그 즐거움이, 더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3️⃣투자 뿐 아니라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배운 행복 

 

마지막으로, 투자는 자산을 늘리는 기술을 넘어 

'나 스스로를 깊이 이해하고 채워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 과정이 쉬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토록 간절히 바래왔던 투자를 하고 나서 

어느덧 다시 지쳐 있는 저를 발견했을 때, 

무언가 임보나 전임이나 하는게 어렵지는 않지만

괜히 무기력함에 쌓여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저를 바라볼 때, 

‘이럴 때가 아닌데, 내가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을 먼저 가신 분들과 책을 통해서 

그 시기가 바로 ‘스스로를 알아가야 하는 시간’이 

필요한 순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렵고 막연했지만, 

‘내가 왜 이런 마음이 들까?’

'무엇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 질문을 해주고 

 

힘들고 어려울 때, 

스스로를 데리고 산책도 가고 

좋은 책을 보여주기도 하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에 가기도 하면서 

 

점차 제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서 다시 힘을 얻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고,

마음이 어려운 순간을 마주하더라도 이제는 

제 자신에게 먼저 다정하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워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을 꾸준히 이끌어주는 힘은 어떤 것인가요?

 

투자를 하고 나서도 어떤 규제가 나올지 몰라서 

내가 잘 대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불안한 마음에

혹은 주변 사람들보다 뒤쳐지고 있다는 마음에 괴로운 시기라면 

다시 그 시작을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의 성장,

마지막으로 스스로를 오롯이 행복하게 하는 것에 대한 관심으로 

채워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내 삶과 성장을 위해서 

한걸음씩 나아가는 여러분을 함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허씨허씨creator badge
15시간 전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는 나만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바라보며 달려가겠습니다. 보아님 감사합니다.

스뎅
12시간 전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꾸준히 해나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리부님:)

가애나애
12시간 전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에요♡ 감사합니다 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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