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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명 부자들의 공통점을 찾아봤더니, 딱 하나였습니다

11시간 전

달력을 보다가 멈췄습니다.

26년이 벌써 절반이 지났다는 게

사실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1월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밖에만 나가면

땀이 흐르는 여름이 됐습니다.

 

연초에 뭔가를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는 독서 매일 하자”

“운동 주 3회는 가자”

"재테크 공부 시작하자"

 

그때는 분명히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해내겠다는 의지와 마음도 진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니 그 다짐들은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헬스장은 연초에 몇번 나가고 난뒤

어느 순간부터 가지 않게 되었고

사두고 펼치지 못한 책은 먼지와 함께 책상 위에 있습니다.

 

재테크 공부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밀려

언제부턴가 보지 않게 됐습니다.

 

그렇다고 놀기만 한 건 아닙니다.

그래도 뭔가 매일 바쁘게 살았는데

반기가 끝난 지금 남은 게 뭔지 돌아보면

왠지 묘하게 허전합니다.

 

"나는 왜 결심한 걸 못 지킬까"

 

이런 질문 혹은 생각을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233명의 부자를 5년간 추적했더니

미국의 공인회계사 토마스 콜리는

5년 동안 자수성가한 부자 233명과

가난한 사람 128명의 일상을 추적 조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서

발견한 차이는 재능도, 학벌도, 운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었느냐?

 

먼저 구체적인 숫자를 통해 살펴보면 다음과 특징이 있었습니다.

 

  • 부자의 88%는 매일 30분 이상 독서와 학습에 투자했습니다
  • 부자의 81%는 매일 계획과 목표를 문서로 적어 관리했습니다
  • 반면 가난한 사람의 77%는 매일 1시간 이상 TV를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습관이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질문에

부자들 중 반이 넘는 52%가 동의했고

재밌게도 가난한 사람은 3%만 동의했습니다.

 

부자들은 습관의 힘을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부자들이 시작한 습관들은

뭔가 대단하고 거창하지 않다는 겁니다.

 

매일 30분 독서, 아침에 계획 적기 등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이 행동들을

5년, 10년이 쌓아가면서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1%씩만 나아지면

영국의 사이클 국가대표팀 코치 데이브 브레일스포드는

"한계적 이득의 집적"이라는 개념을 가져왔습니다.

 

자전거 타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1%씩 개선하는 것이 목표였고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100년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영국 팀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를 가져갔습니다.

 

수학적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매일 1%씩 나아지면 1년 후 37배가

매일 1%씩 나빠지면 1년 후 0.03이 됩니다.

 

같은 1%인데 방향하나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작은 습관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변화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보이지 않는 변화가 쌓이면

어느 순간 갑자기 결과라는 모습으로

갑자기 튀어나게 됩니다.

 

이 원리가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부자들이 반복한 작은 선택들

부자들이 처음부터 뭔가 대단한 투자부터

시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상에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습관을 하나씩 바꿔가며

매일 1%씩 다른 선택을 한 겁니다.

 

돈을 쓰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신용카드를 체크카드로 바꾸고 배달 앱을 지웠습니다.

쓰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 자체가

저축률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다이어트에 왕도가 없듯, 저축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편할수록 돈은 모입니다.

 

당장의 보상을 미뤘습니다.

퇴근 후 술자리와 유튜브 쇼츠 대신

책 한 장, 강의 듣기 등 지루하고 재미없어 보이지만

몇 년 뒤 내 모습을 생각하며 현재의 쾌락을

기꺼이 포기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급하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급등하는 주식 이야기에 급한 마음으로

한방을 노리는 순간 돈은 급하지 사람에게 흘러갑니다.

 

지루하고 느려 보이는 곳에 씨앗을 심고

묵묵히 기다리는 것.

그게 부자들이 공통으로 가진 습관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습관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요?

가장 작은 것부터입니다.

 

 

별것 아닌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하루 20분 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20분 책을 읽는게 습관이야?’라는 생각과 함께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쌓여서 1년이 된다면

약 25~30권 정도가 될 수 있고

그렇게 10년이 쌓이면 250권입니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에 따르면 단 6분의 독서가

스트레스 수치를 68%나 낮춰고

미국 예일대가 3,600명을 12년간 추적한 연구에서는

꾸준히 독서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2년 더 길었습니다.

 

그리고 부자의 88%는

매일 30분 이상 독서와 학습에 투자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두 사람을 상상해보세요.

 

한 명은 오늘부터 퇴근길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대신 책을 꺼냅니다. 딱 20분입니다.

어떤 날은 피곤해서 10분밖에 못 읽습니다. 그래도 합니다.

1년이 지나 25권이 됐습니다.

 

다른 한 명은 "언젠가 읽어야지" 하면서

오늘도 유튜브를 켜고 쇼츠를 보며 행복해합니다.

 

10년 후 두 사람의 생각의 깊이, 판단의 속도,

투자를 바라보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겁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상반기가 지나고 하반기가 시작된 지금

1월 1일에 마음먹었던 목표나 결심을

다시 꺼내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딱 하나만 하세요.

그리고 그걸 내일도 해보세요.

 

퇴근길에 스마트폰 대신 책을 꺼내는 것,

이번 달 지출을 처음으로 항목별로 써보는 것,

월급날 저축을 먼저 빼두는 것 등

 

행동을 기록하면 습관은 오래 이어지고,

오래 이어진 습관은 결국 한 사람의 삶을 만듭니다.

 

좋은 인생은 거창한 결심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반복할 수 있는 작은 습관 하나가 삶의 방향을 바꿉니다.

 

언젠가 뒤돌아봤을 때 내 삶을 바꾼 것은

특별한 하루가 아니라

그저 평범한 하루들이었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키샤아
11시간 전

오늘부터 계속 하나씩 더 해보겠습니다❤️

별사진
11시간 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저두 실천!

오르디
11시간 전

습관의 힘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바꿔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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