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투자한 물건이 수익나지 않았을 경우, 그 수익의 여부보다는 더 좋은 매물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면, 그 물건이 서울 수도권이 아닌 지방 물건이어도 하는 게 나을까요?
강의에서 배울 때, 그리고 강사님께서도 지방에 보유하고 계신 물건이 아직 수익을 거두지 않고 아직 저렴하다고 생각하여 보유중이라는 얘기를 여러번 들었는데요,
매도에 대한 강의를 들었을 때에는 손절이 되더라도 확실히 더 좋은 매물로 갈아타기가 된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그것이 옳은 갈아타기라고 하셔서 어떻게 하는 게 더 합리적일지 판단이 서지 않네요.
1호기는 아직 상승흐름이 오지 않아 2년이 되도록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요, 절대 금액 자체가 더 크고 체급도 더 큰 지방광역시 물건을 사더라도 역시나 짧은 지방사이클 내에 기대수익을 거두고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괜히 이래저래 거래비용만 더 들고 수익은 얻지 못하는 투자만 반복하는건 아닌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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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영그잇 님 안녕하세요. 현재 보유하고 계신 물건에서 아직 수익이 나지 않아 고민이 많으시군요. 수익이 나지 않고, 내가 투자한 물건이 오르지 않는 상황이라면 '이 물건을 계속 가져가는 게 맞을까,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라는 고민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어떤 물건을 보유하고 계신지, 그리고 전체적인 자산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물건을 갈아타야 한다거나 계속 보유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큰 그림에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보유하고 계신 물건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으셨다면 저환수원리에 의해서 그리고 투자 물건에 대한 환경 분석을 통해서 가치를 찾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물건을 매도했을 때의 손익도 구체적으로 계산해 보셨으면 합니다. 단순히 매수가와 현재 시세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취득세·중개보수·보유기간 동안의 비용·양도세 등을 고려해서 실제로 갈아타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얼마인지까지 계산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에는 갈아타려는 물건 역시 같은 기준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물건에서 손실을 확정하더라도, 갈아탄 물건에서 그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지, 무엇보다 지금 물건보다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맞는지가 더 중요 합니다. 단순히 옆그레이드이거나 오히려 잃는 투자를 한다면 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손실을 보고 갈아타느냐'가 핵심이라기보다는, 현재 물건을 계속 보유하는 것과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타는 것 중 어느 쪽이 앞으로의 자산 증식에 더 유리한지를 비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현재 물건과 갈아타고 싶은 물건을 한번 직접 비교해 보면서 내 물건의 가치와 갈아타기의 기준을 스스로 정리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투자코칭을 통해 현재 자산 상황과 보유 물건 그리고 앞으로의 투자 방향 까지 확인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영그잇님 안녕하세요. 수익이 나지 않는 1호기, 손실보더라도 더 좋은 단지로 갈아탈지로 고민이신 것 같아요. 앞서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금 가지고 계신 물건이 어떤 물건이냐, 앞으로 갈아탈 물건이 어떤 거냐를 정확히 알아야 답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결정을 내리시는데, 조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말씀해주신 갈아탈 단지에 대해서도 다영그잇님께서 확신이 없으신 것 같아요. '서울수도권 물건이 아닌 지방이어도 갈아타기를 해도 될까?' 일단 가지고 계신 1호기와, 갈아탈 단지의 가치를 명확히 알고계신지 다시한번 점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갈아타기라는 건 결국 더 좋은 수익이 나느냐 여부이긴 한데요, 그 수익이라는 게 단순히 '조금'더 괜찮은 단지가 아니라 확실하게 부대비용, 나의 노력, 시간을 들여서 갈아탈정도로 확실한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가치가 더 좋은 단지"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좋은 가치의 단지로 갈아타시더라도, 스스로 확신이 없으면 결국 또 예상한 시기에 상승흐름이 오지 않거나 기대한 수익을 얻지 못하면 내가 잘못 투자한 것은 아닐지, 보유의 관점에서 자산을 지켜나가시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르냐 안오르냐보다, 나의 상황과 투자기준이 맞는 단지인가? 내가 투자한(할)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고민하시는 다영그잇님, 응원드리겠습니다! :)
다영그잇님 안녕하세요, 더 좋은 자산이라면 지방물건 갈아타기도 유효한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군요. 어느 지역의 물건을 가지고 계신지, 어떤 광역시 물건으로 갈아타기를 계획중이신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기도 하고, 어떤 단지가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지는 결국 결과가 나와봐야 알기에 명확한 답변을 드릴 수 없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① 구체적인 단지와 물건 찾기 ② 매도 및 매수에 들어가는 부대비용(취득세, 중개수수료) 계산 ③ 나의 물건과 갈아탈 물건의 지난 시장 과거 상승폭 참고 이 과정을 추천드립니다. 그 결과 부대비용을 지출하고도 현재 보유 중이신 단지보다 기대 수익이 크다고 결론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갈아타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느 지역이 어떤 이유로 먼저, 많이 오를지는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알 수 없고 그럴 가능성을 높이는 과정으로 생각하시어 실제로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지금의 판단을 생각하시어 잘 지켜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판단과 결과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