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2월 내마중을 시작으로 내마기, 서투기, 열기를 띄엄띄엄 들으며 26년 4월에 계약을하고 8월에 잔금을 치뤄 1호기를 해냈습니다.
수지, 동안구, 평촌, 광명 총 네군데의 앞마당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앞마당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부끄럽고 조금 열심히 돌아다녔던 지역이다라는 생각이 됩니다.
(위처럼 생각하는 이유는 저를 월부에 이끌어준 해바라기 님은 기계마냥 누르면 나오는 정도여서..ㅎㅎ)
총 4지역의 앞마당 중에서 내집마련 또는 투자를 진행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집마련보다는 투자를 조금 더 하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26.10.19일에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 제 앞마당들이 모두 지정이 되면서 해당 지역들의 투자금도 더 많이 들어가게 되고 당장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26년 3월에 적금, 예금 등이 만기가 되는 상황으로 수중에 현금이 생기는 상황으로 3월에는 무조건 내집마련을 하겠다라는 생각을 하였고 급하게 수원 영통구의 영통동만 임장을 하였습니다. 수원에 살고 있어서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였고 차로도 자주 돌아다녔으니 괜찮다고 생각을 하였고 바로 옆에 해바라기 님이라는 큰 거인이 있어서 실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영통동만 임장을 한 채 제 현금으로 가능한 단지 3곳의 매물을 찾았고 제 생각에는 많이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모든 매물들을 다 보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역세권과 한 매물에 너무 꽂혀있었고 5월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관련해서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같은 집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같은 시간대에 같은 매물들을 같이 보고 제가 보고 있던 매물들도 사라지는 걸 보면서 많이 조급했었습니다.
3단지는 모두 같은 연식에 대단지이였으며 2단지의 매물들은 엎어지면 닿을 역세권이지만 59, 1단지는 역과는 먼 단지이지만 84 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초역세권인 2단지 중 매매를 하고 싶었습니다. 월부 강의 중에서 같은 지역에서 같은 금액대이면 당연히 큰 평수를 사라고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들이 막상 저에게 닥치니 그런건 하나도 안보이고 역세권 하나만 보이더라구요. (강의에서는 당연한 소리를 왜 이렇게 하시나 라는 생각을 했던 저였던…)
제가 생각하기에 같은 대단지인데 역세권인 매물이 더 좋지 않겠나 라는 생각으로 2단지만 보았고 제 주변 거인분들과 매코 메로나 님에게 도움 요청을 하였고 제가 고려하고 있지 않던 1단지에 대해서도 매물이 더 좋은 것 같으니 매물을 한 번 털어봐라 라고 하셨고 해당 단지의 매물을 모두 다 보았을 때서야 이 단지가 이성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같은 연식의 대단지들이니까 역세권인 단지가 무조건 좋아 라고 생각했었는데 거인분들과 메로나 님 덕분에 금액이 보이고 평형수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평형수도 84type 으로 제일 크고 단지 역세권과 조금 멀다는 이유로 금액으로도 제일 저점이였고 전저점에서 머물고 있는 수준으로 잃지 않을 투자가 되겠다고 생각하여 1호기 투자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제일 큰 금액을 구매하는 것이고 모든 것이 처음이다보니 모든게 두근거렸고 최대한 인지하고 갔다고 생각하였지만 막상 가게되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주변에 거인분들이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느낀 건 정말 좋은 사람을 가까이하면 좋은 영향을 받는다는 근주자적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았고 저도 남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비교를 할 때 너무 한가지에 꽂히지 말고 월부에서 배운것처럼 하나씩 대입해보면서 다음 2호기를 투자했으면 좋겠고 매임을 할 때도 꼼꼼히 보고 (베란다 타일이 깨진 걸 확인 못했는데 입주 청소 할 때 타일 깨진 것을 확인..) 무엇이든 하기 전에 내가 좀 더 많이 알아보고 실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3년 거주가 필수인 상황인데 3년간 목돈을 최대한 모으고 앞마당도 넓혀가며 재정비하고 전세를 받아 2호기 투자하는것 또는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임장하러 다닌다고 평일에도 잘 못 보는데 주말에도 밖으로 나가는 절 응원해주고 아쉬운 소리 안해준 여자친구에게 고맙고 같이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고맙습니다.
그리고 정말 월부라는 환경을 알려주고 부동산에 대해 거인이 되어준 해바라기v, 리얼자슈, 바리퐈, 레나 님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