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서 내 집 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고 있는
오렌지하늘입니다. 🍊

 오늘은 '재테크 입문'이라는 주제로, 

아직 종잣돈이 많지 않은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이대로 살면 어떻게 될까?

마이너스 상태인 분부터, 1,000만 원을 모은 분, 2,000만 원까지 모은 분까지

각자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중요한 건 단순한 돈 모으기보다는

‘지금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를 인지하는 겁니다.

특히 '이대로 계속 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그 질문이 재테크의 첫 단추입니다.

📌나한테 필요한 노후자금은?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으면 행동이 따라오지 않죠.

그래서 노후에 필요한 금액을 실제로 계산해봤습니다.

저는 아래 네 가지를 중심으로 계산했어요

이렇게 합치면 약 25억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저는 이 숫자를 처음 마주했을 때,

지금 쓰는 돈이 제 노후에서 빼온 돈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저축은 생활 속에서 시작된다

막연한 결심보다 중요한 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전략입니다.

저는 이렇게 실천해봤어요

첫째, 식비를 조정했습니다. 

외식과 배달은 습관처럼 새는 돈입니다. 

구내식당을 최대한 이용하고, 저녁은 집밥으로 해결했죠.

식비는 소득의 20~30%를 넘기지 않는 게 목표였습니다.

참고로 식비를 줄이려면 배달음식이나 외식을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구내식당이 없으신 분들은

인근에 있는 다른회사의 구내식당을 이용해보셔도 좋아요.

제가 다니는 회사구내식당도 그렇게 운영되고 있어요 : )

둘째, 커피값을 줄였습니다. 

1일 1 아아 하시는 분들 많죠?

(아아 :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렴한 브랜드에서 사드신다고 하면

하루 약 2천원정도 됩니다.

그런데 일상이 되면요. 한달에 커피값만 6만원입니다.

게다가 커피만 마시면 모르겠는데 

케익이나 빵류를 같이 먹게 되면 사실상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게 되고,

개인카페같은 곳에서 마시게 되면..

월 10만원은 쉽게 쓰게 됩니다.

요즘은 커피머신 있는 집이나 회사가 많은데요.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직장과 집에서 커피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셋째, 주거비를 낮췄습니다. 

많은 분들이 출퇴근 편의를 이유로 과도한 월세를 지출하곤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비효율적이죠.

저는 주거비를 소득의 20% 이하로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예를들어, 월 300만원 소득의 직장인이라면

주거비용이 한달에 60만원이하여야 합니다.

투자 공부, 종잣돈이 없는 당신도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아직 “나는 돈이 없는데 무슨 주식이나 부동산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종잣돈이 적은건 아닐겁니다.

저축을 하다보면 돈이 모아지기 때문에

주식과, 부동산 공부를 미리 시작하셔야

종잣돈을 잘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버핏의

연평균 수익률은 19.8% 입니다.

이를 보았을 때, 

우리가 현실적으로 목표할 수 있는

최대 연평균 수익률은 10~15% 라면

꽤 높은 목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런 목표수치를 가지고 재테크를 시작해보세요.

📌투자공부는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처음엔 독서부터 시작했습니다.

투자 마인드를 잡는 데는 좋은 책만한 게 없어요.

월부에서 추천한 이 책을 특히 권하고 싶어요.

그다음엔 직접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가 투자를 배웠습니다.

강의, 모임,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단순히 지식 뿐만 아니라 부자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재테크는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지는 게 아니라,

아주 작고 단순한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지금의 선택이 10년 뒤를 만듭니다.

돈이 없다고 생각될수록, 지금 이 순간부터 준비를 시작하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