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문기사
- 6월 24일 진행된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미계약 물량 109가구에 1,246명이 몰렸다.
- 메디알레 59타입은 11원대, 74타입은 13억원대에 달해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다.
- 인근의 불광롯데캐슬 59타입이 8.7억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주변 시세보다 2-3억원 높다.
-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 첫부터 0.19%→0.26%→0.36%로 3주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 메디알레가 완판되면 은평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분양에 성공한 것으로 허들을 넘는 개념이다.
- 서울 노원구 서울원아이파크는 전용 59, 120 타입이 전 가구 분양 완료됐고 펜트하우스만 남았다.
- 중랑구 상봉동 더샵 퍼스트월드도 최근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
- 서울 미분양 아파트는 1월 1,352가구→2월 1,102가구→3월 942가구로 빠르게 줄었다.
✅ 생각정리
- 서울 미분양부터 살펴보면 작년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900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 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이 500가구에서 600 중반으로 늘어나면서 악성 미분양이 남아있다.
- 2015년 이전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아직 부동산 가격이 상승장이었던 2015~2021년 사이의 수치와는 거리가 멀다.
- 최근 토허제와 대출 규제, 금리인하, 민주당 집권 등의 이유로 부동산 시장이 반짝 뜨거워지고 있다.
- 특히 상급지와 재건축 단지로 최근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게 느껴진다.
- 서울 청약은 지금까지 실패한 적이 없기로 유명하다.
- 최근 논란이 되었던 은평구의 메디알레는 불광역 생활권으로 녹번보다 입지가 밀린다.
- 59타입이 11억대에 분양을 하면서 힐스테이트녹번이나 e편한녹번의 가격대와 거의 같게 형성이 되었다.
- 2018년식의 불광롯데캐슬이 8-9억대로 형성되면서 다소 가격차이가 있지만 평지 대단지로 메디알레에 대한 선호도도 분명 있을 것 같다.
- 은평구가 앞마당은 아니지만 메디알레의 입지가 충분히 11억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
- 입주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나머지 녹번이나 상위급지의 아파트들과 키높이를 맞출 것 같다.
- 과거 반복되었던 고분양가 논란을 살펴보면 결국 서울 25평 분양가가 10억 이상을 형성하면서 기준점을 형성하고 사람들이 이 가격에 익숙해진다.
-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 뉴타운이 23년도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 3-4억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된다.
서울시 미분양
은평구 메디알레 (나머지 단지 전세 기준)
2023년 고분양가 논란의 장위 뉴타운과 이문휘경 뉴타운
2025년 6월 현재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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