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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지출, 진짜로 얻고 싶은 게 무엇인가요? [스뎅]

26.09.17

 

안녕하세요. 

소중한 인연, 함께하는 투자자 스뎅 입니다.

우리는 더 많이 소비할 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거대한 마케팅의 자극 속에 살아갑니다.
끝없는 물욕과 이를 채우기 위한 과도한 노동은 현대인을 만성피로와 불안으로 몰아넣곤 하죠.

 

 

출처: 네이버

 

혹시 필코노미 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2026년 소비 트렌드인 ‘필코노미’ 는 기분과 경제의 합성어로,

소비자가 ‘이 상품이 내 기분을 좋게 만드는가’를 기준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흐름을 의미 합니다.

즉, 이제 소비는 가격이나 기능보다 ‘감정적 만족감’이 중심이 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계속 채우려고만 할까요?

 

 

소비주의 사회는 늘 '지금 이걸 사야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 신호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집은 물건으로, 

통장은 지출로, 마음은 조바심으로 가득 차버립니다.

 

문제는 물건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 물건들을 유지하기 위한 노동과 걱정이 삶의 여백을 조금씩 빼앗아 간다는 데 있습니다.

 

 

저소비 생활

 

 

가제노타미가 말하는 저소비는 '덜 쓰고 덜 살자'는 궁핍의 논리가 아닙니다. 

나를 붙잡고 있던 불필요한 집착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진짜 중요한 것들을 채우는 과정입니다.

 

무조건 참는 절약이 아니라,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의 본질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돈 없이도 그것을 누릴 방법을 찾는 것. 

그게 진짜 저소비의 출발점입니다.

 

 

p.208 사람들은 자기가 잘하는 일이 있어도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다' 라며
금세 뒤로 물러서는 경향이 있다. 

만약 돈, 시간, 조건을 기준으로 내가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했다면 
분명 1시간 동안 말하는 목소리를 녹음한다는 엉뚱한 일을 절대 실현하지 못했을 것이다.
보통 특기라고 하면 숨 쉬듯이 쉽게 하거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지속하는 일이라고들 하는데, 그말에 정말 공감한다. 

주변에서 해달라고 부탁하는 일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바로 그 특기인 경우가 많다.

 

 

책 속 한 대목도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잘하는 일이 있어도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다'며 금세 뒤로 물러서곤 합니다. 

하지만 돈이나 시간, 조건을 따지지 않고 순수하게 좋아서 하는 일 속에서야 

비로소 자신만의 특기가 드러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특기란 대개 숨 쉬듯 편안하게, 부담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일이고, 

주변 사람들이 자꾸 부탁해오는 그 일이 바로 나의 특기인 경우가 많다는 거죠.

 

 

 

나에게 적당히 좋은 하루면 충분합니다.

 

"나는 그럭저럭 잘하고 있고, 적당히 노력하고 있어. 이런 나라도 좋아." 

이 문장이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지는 건, 우리가 그동안 스스로에게 너무 높은 기준을 요구해왔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삶은 결국 돈을 아예 안 쓰는 삶이 아니라, 

돈이 나를 흔들지 못하는 단단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이렇게 시작해볼까요

 

  1. 이번 주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지출 하나를 떠올려보세요.
  2. 그 지출을 통해 내가 진짜로 얻고 싶은 감정이나 여유가 무엇인지 적어보세요.
  3. 돈을 쓰지 않고도 그 감정을 채울 수 있는 방법 한 가지를 오늘 실천해보세요.

 

참는 절약은 이제 그만해도 됩니다. 

대신 불필요한 욕망을 하나씩 비워내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돌아가는 연습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비운 자리에 남는 건 결핍이 아니라, 오히려 더 선명해진 나 자신일 테니까요.

댓글 12

꿈꾸는사피엔스
26.09.17 17:44

불필요한 욕망 하나씩걷어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뎅님🩷

반나이
26.09.17 17:57

크으.. 욕망거두어내겠습니다... 카카오톡 받고싶은선물부터 지울게요...

잠구르미
26.09.17 18:28

내가진짜얻고싶은게무엇인지 생각해보며 지출하겠습니다 감사해요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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