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이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약 일주일 넘게?? 잠도 계속 설치고, 악몽도 꾸고…
부동산도 매정하게 돌변하고,
주인전세 살고 계신 매도인도 날 원망하고,
매도인이 이사 들어갈 집, 즉 매도인의 매도인도 저를 다그치시고.
와아… 진짜 이 상황이 진짜 모두 100프로 나만의 잘못인 건가. 일면 억울하기도 했습니다.
매일 부동산에 수십곳씩 연락을 돌렸습니다. 수수료도 더 드린다고 하고요.
보증금도 4천만을 내렸습니다;;; (알아보니 제가 진짜 싸게 내놓은 거라는. 처음 내놓은 게 적정가격이라는데… 너무 속상해요ㅠ)
결국은 웃프게도, ,제가 ‘피터팬의 방 구하기’에 직접 올린 글을 보고 직거래 원한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ㅎㅎ;
이 분이 전세대출을 받아야 하셔서, 결국은 부동산 명판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약간의 수수료는 주고 부동산을 끼고 하게 되었습니다만, 어쨌든 방금 가계약금 받았습니다.
오늘 저녁, 막판까지, 매도인이 이사 들어가야 하는 집 쪽, 그러니까 매도인의 매도인 쪽에서 약 7일의 잔금일 변경조차 협의를 안해주셔서,, 진짜 무릎 꿇고 빈다,, 이 집은 그대로 경매로 날아가게 되며, 저는 이 7일 때문에 재산 다 잃게 되는 거라고 싹싹 빌었네요……;;
그래서 매도인의 매도인에게 제가 7일 만큼의 손해 수수료를 드리기로 했고 (그 수수료가 얼마인지는 아직 회신 받지 못함. ㄷㄷㄷ) 그러면서 가계약금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저층이고 단점도 있지만 제가 처음 올렸던 가격이 높은 건 아니었고, 집도 나쁜 집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부동산 딱 한 군데에만 믿고 내놓고 철떡같이 믿고 신경끄고 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매수한 아파트가 나쁜 건가 싶어서 투자 자체를 후회하고 있었는데요, 집을 빼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던 건가 싶네요.
(그래도,, 믿고 맡긴 그 부동산에서, ‘수수료 안 받을 테니 자기만 믿으라’고 하시고, ‘바로 금방 나간다’고 얼마전까지도 호언장담했던 책임은 묻고 싶어요.)
매도인도 자기한테 감사 인사하라고 하시고,
부동산도,, 매도인의 매도인도,, 마치 자신이 저에게 크나큰 은인인 것처럼 하시는데,,
감사하긴 하나,, 왜 내가 이렇게 죄인이어야 하나 싶을 만큼,, 굽신굽신 감사 인사를 반복하고 있네요.
(약간의 소정의 사례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와…. 이런 게 집주인인가요. 허허; ^^;
저는 다시는 부동산 안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금 같아선. ㅠ
아무튼,, 월부에서 여기 댓글 달아주신 고수님들께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패닉일 때 진정시켜주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텝들을 알려주셔서 그대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어려운 부동산… ㅠ
안녕하세요.
1:1코칭, 내마중, 신규정책 대비한 용맘님 별도 동영상 강의 등등을 듣고 서울 전체 토허제 생기기 몇주 전 추석 직후에 마포 신공덕에 아파트를 매수계약완료하였습니다.
실거주를 고민하다가,
강의와 코칭들을 거치면서 거주분리 즉, 갭투자로 선회하여 갭투자로 매수한 케이스에요.
매수 시, 매도인 측에서 주인전세를 해주신 상태이고요. 주인전세 3개월로 했었고, 1월 말에 주인전세 기간이 끝나는데, 매도인은 추가 연장은 절대 불가하다는 가운데,
전세가…의외로 안 나갑니다.
저층이긴 하지만 집도 올수리고, 보증금 네고도 열어두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전세 안 나가면, 8억 정도를 융통해야 하는데, 신용대출까지 이미 다 받은 상태이고 빌릴 친인척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거주분리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었고 전세도 안 나갈까봐 걱정했었는데,
여기서 강의 들을 때도, 코칭 받을 때도, 계약한 부동산에서도,여기 커뮤니티에 전세걱정 글을 올렸을 때도. 한결같이 전세가 안 나갈리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전세 안 나가요…
솔직히 다들 원망스럽기도 하고, 지금 눈물나고 무섭습니다.
매도인측 반 협박이 들어오는데.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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