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너나위님과 독서모임 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책 ‘그릿’을 읽고 오랫동안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재미-의미-성장의 선순환을 반복해야 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앞으로 도전해야하거나 어려운 순간이 있을텐데 저희가 뚫고 나갔으면 하는, 그래서 꾸준히 오래 했으면 하는 너나위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11월에 높은 성장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지 못하면서 마음이 어려웠는데 반독모 도서 '더 시스템'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고 실행함으로써 매일 작은 성공을 거두는 법에 대해 배워 의미가 있었습니다.
12월 반독모 도서 '부러지지 않는 마음'을 통해 리더라면 더욱 마음이 단단해야 하며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곧장 나아가'기 위해 셀프 모티베이션을 할 줄 알아야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양파링 멘토님께서 '나의 기준이 아니라 목표에 걸맞는 노력'을 해야 진심 전력을 다한다고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26년 1분기는 리더의 마음가짐으로 나와 팀의 성장+성공을 위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생각과 행동의 수준을 높이겠습니다. 여기서 팀은 우리 반일수도, 우리 조일수도, 우리 가정일수도 있습니다. 어디서든 뒤로 빼지 않고 앞서 나가겠습니다.
✅ 강의
10~12월 월부학교 수강 10월 실전반/지역특강 수강, 11월 지투반 수강, 12월 재테기 수강
양파링 멘토님의 1강에서 "부자는 꽃 길이 아니라 가시밭길에서 나온다" "자산을 긴 기간에 걸쳐서 만들어내야하는 사람" "여전히 돈 벌 수 있는 곳들이 남아있는데 그마저도 안 사서 돈을 못 버는것" 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투자자는 늘 우호적인 환경에서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 흐름에 따라 순서를 넘어가서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밥잘 튜터님의 2강에서는 “이제 진짜 실력 가진 여러분이 진검승부할 시기” "슬럼프는 목표가 낮을 때, 과업이 익숙해질 떄, 시간이 많을 때 온다. 투자는 오래 하면 돈이 되는데, 오래 하려면 재밌어야 하고 재밌으려면 잘해야하고 열심히하는 내가 마음에 들어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목표를 높이고 바쁘게 사는게 오히려 나를 지속하게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오하 튜터님의 3강에서는 수도권 비규제 지역을 한판 정리해주시고 지방 시장과 비교까지 해주셨습니다. "수도권은 큰 공이고 지방은 작은 공이 계속 날아오면서 기회를 준다" "규제가 나오더라도 대응하면서 투자한다" "어느 시기에도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고 3호기 투자를 하면서 튜터님의 투자적인 생각을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의 4강에서는 상승장/하락장에서 알아둬야 할 투자 전략과 마인드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평정심이 곧 돈그릇이며 규제가 나오든 말든 나는 그 안에서 돈버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 정체성이 되어야 합니다" 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언제든 하락장이 올수 있다는 6강 너나위님 말씀과도 연결되었습니다.
월부학교 선배강의 5강은 국송이님의 매물 털기, 허씨허씨님의 협상, 갱지지님의 갈아타기의 정석이었습니다. 국송이님과 허씨허씨님의 노하우를 실제 3호기를 찾는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었고 갱지지님의 '투자 물건을 복기해나가며 더 좋은 자산으로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너나위님의 6강에서는 투자 인사이트와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습니다. 마지막에 '잘 됐으면 좋겠다'고 흐뭇하게 저희를 바라보시는 너나위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험/성취/관계/소유의 4분면을 나누고 행복했던/불행했던 기억을 작성하며 저만의 WHY를 찾아보겠습니다.
“거주용 부동산 투자자의 원칙적 접근은 변하지 않는 거에요. 나도 살고 싶은걸 사야한다”
"서울 시장에서 배운 것을 허투로 넘기지 마라"
“결국은 원칙으로 귀결된다. 당신의 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걸 산다”
“DEEP DIVE 해야돼요. 부딪혀야돼요. 뭐든지 하겠다고 해야돼요. 여러분이 못하는거에 대해서 정면 돌파 해야돼요.”
“여러분이 버겁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들, 다 잘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도전해볼까 말까 고민될떄, 제가 여러분들을 믿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길 바라는거에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 너나위님이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해볼수 있지 않을까.”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인드가 가장 걸림돌이에요. 그거 때문에 성장 경험을 못해요."
✅ 임장
임장 48회 / 부동산 52곳 / 매물 165개
10월 A 지역: 서울을 임장하면서 토허제 직전 거래가 터진/조용한 단지, 토허제 전후 분위기, 토허제와 관계 없이 거래가 일어나는 단지들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정된 스케줄 내에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단임,매임을 다 해냈고 투자 후보 매임까지, 현장에 몰입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11월 B 지역: 공급이 줄어든 지방을 임장하면서 그래프보다 앞서는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가가 무섭게 오르는 시장에서 투자금을 좁히는 기회는 현장에 있음을 배웠고, 선호도에 따라 다른 분위기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는 단지도 남겨볼 수 있었습니다.
12월 C 지역: 수도권을 임장하면서 비규제 앞마당의 퍼즐을 맞춰볼 수 있었고, 바로 투자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 케파에 넘치게 앞마당을 늘리다보니 정교함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번 경험으로 케파를 메타인지할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 해볼 수 있었습니다.
✅ 투자
앞마당 3개 / 매물문의 1건 / 매물코칭 1건
이번 투자를 진행하면서 저는 실행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꽤 빠르게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다만 그 앞단의 생각이 너무 늘어지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려면 혼자 고민하지말고 경험이 있는 분들께 도움을 많이 청해야합니다.
이번 학기 1,2호기에 대해 복기하며 2호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8천 깎고 싶었는데 5천 깎았다고 마음이 어려웠던 것은, 시장 분위기를 잘 몰라서 그런 것이고 그 시장에서 최선의 행동이었다는 것을 투자 경험담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이어서 3호기도 비싸지 않은 가격에 가치 있는 자산을 취득하는 관점에서 조건을 좀 더 조율하면서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1호기 매도, 3호기 매수 과정을 통해서 비용/편익을 스스로 계산해볼줄 알게 되었고, 편익이 큰 방향이라면 망하지 않는 선에서 리스크를 테이킹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6년 4호기 투자를 위해 여전히 투자의 우선순위를 높이고, 서울/수도권을 전부 앞마당으로 만들어서 시장 상황이 어떻든 대응해서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에이스반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나눔의 기회가 많았고 나누면서 극도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첫달부터 튜터링을 할지도 몰랐고 에이스반에 가면 돈독모 진행을 하는지도 몰랐고 나눔글과 Q&A에 대한 허들도 있었습니다.
"성장의 방법이 바뀐거에요" 라고 말씀하시며 목표를 높여주시고 본질에 대해 짚어주신 양파링 멘토님과 첫 경험 온보딩을 위해 애써주신 에일반원분들 덕분에 우당탕탕이지만 해낼 수 있었습니다. 본질은 함께 하는 한 분 한 분께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것과 도우려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방 임장 후 올라와 비교분임지를 임장하고 스카에 가서 자료를 만들고 1시간 잔 날에도, 힘들기보다는 나눌 것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했습니다. 저 혼자 잘 되는 것보다 제가 배운 것들을 나누며 많은 분들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삶을 돕고 싶다 고 생각했습니다. 그럴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실력, 노력, 마음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끊임 없이 배우고 개선하며 진심 전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