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이 되면 이 글을 다시 읽게 되실 겁니다.
지난 일요일 동네 미용실을 다녀왔습니다. 같은 헤어디자이너분과 1년 넘게 만나다보니 제법 친해져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열심히 일한 보상으로 여행을 다니는 디자이너분 곧 떠날 날짜가 다가와서 마냥 부풀어 계실 줄 알았는데 왠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 이번 여행은 어디로 가세요?" "OO이요. 지난번 여행 다녀오자마자 예약해 놓은 건데 이제는


[너나위] 큰 어려움을 겪은 후 우리는 오히려 성장할 것입니다.
1980년대에 태어난 나와 같은 세대에게 만화 <드래곤볼>은 일종의 상징과 같다. 주인공인 '손오공(카카로트)'은 시간이 갈수록 강한 적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사경을 헤매는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이겨낸다. 이겨내는 과정에서 이전의 자신을 능가하는 인물로 거듭나는 것이 그 만화의 핵심이다. 어릴 적엔 그저 다음 상대가 얼마나 강한지, 그 적을 어떻게 무찌르


5월이 오기 전에 반드시 읽으셔야 합니다. [4월 월간 결산 리포트]
안녕하세요. 새벽보기입니다. 오늘 임장하는데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라고요. 그래도 그늘로 다니면 아직은 시원하던데, 내일 토요일이라 임장 많이 나가실텐데 그늘로 잘 다니셔요 :) 오늘 쓸 글은 4월 월간 레포트입니다. 앞으로 제가 매월 레포트를 쓸 건데요. 한 달간 제가 데이터와 현장을 보면서 느꼈던 것들을 쓰고자 합니다. 수도권과 지방을 번갈아 가면서 여


비교평가가 절로 되는 단지임장의 신세계
"가격이 저절로 외워져요." "일주일 전에 본 단지들인데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나요." "현장에서 바로 비교평가가 되네요." "찐 앞마당을 만든 것 같아요." "머릿 속에 시세지도가 그려져요." 임장방법을 바꾸면 비교평가가 보입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다녀온 단지임장을 통해 지역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진짜' 단지임장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

아직 수도권이냐? 지방이이냐? 고민하는 당신에게
실전준비반 재수강을 하면서 광역시 30평대 신축에 투자했습니다. (1호기 경험담 - 매수편) 현재 저는 편찮으신 아버지를 가정간호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매일 급격하게 안좋아지시는 아버지를 보며 이번 달에는 꼭 '1호기'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간 임장지. 이 지역은 많은 투자자들이 눈 여겨 보고 있는 곳으로 네이버 매물이 점점 줄어들면서 호가가


매물을 안보고도 1등 투자물건 찾을 수 있다?
안녕하세요. 글쓰는 투자자 샤샤와함께입니다. 지방투자 1등뽑기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아 이 칼럼을 먼저 들고 왔습니다. 매물임장 없이 1등 뽑는 방법 물론 매물임장까지 해내고 1등을 뽑으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 상황상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 거래가 잘 안되다보니 사장님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고 차가운 시장에


신축 vs 구축, 3년 후 더 오를 아파트는 '이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부동산 투자자 한가해보이입니다. '서울 신축·구축 가격차 더 벌어졌다' '새아파트가 더 좋으니 당연한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을꺼에요. 하지만,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왜 그런지를 알고,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가 앞으로 해소되는지, 해소되지 않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상황에 따라 더 좋은 투자와 결과를


투자와 가족,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분께 드리는 짧은 글
안녕하세요 밥잘사주는부자마눌입니다. 이글은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가족 바로 얼마 전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건강하지 않았던 엄마가 패혈증으로 응급실로 급히 가시게 되고 이어서 당연스런 수순처럼 중환자실에서 눈을 뜨지 못한 날이 몇일 지속 되었습니다.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갈 수 있었고 그리고 이제 곧 퇴원을 앞두고 계


7년 차 투자자가 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
안녕하세요, 제주바다입니다. 올해 투자를 하실 수 있는 분도 계시고, 내년 또는 내후년이 되어야 투자 하실 수 있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아마 각자 이런 고민하실거에요. 투자를 바로 하고 싶으신 분들의 고민은?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가서 앞마당으로 만드는 것을 먼저 해야하지 않을까" 투자를 바로 못 하시는 분들의 고민은? "내가 바로 투자를 할 수

주말마다 타지로 아파트 보러 다니는 어느 60대 월부 투자자 이야기
안녕하세요, 매 순간 진심을 담고 싶은 진담 입니다 🙂 완연한 봄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밤에는 다소 쌀쌀한데, 낮에는 여름같기도 하면서 일교차가 큰 요즘인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 지금 튜터링을 하고 있는 지방투자실전반20기 12조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분이 계십니다. 2년 동안 실전반 이상의 강의에 광클이 단 한번도 되지 않았


진짜 25억 자산가가 요즘 부동산에 가서 "꼭" 하는 질문들
안녕하세요. 새벽보기입니다. 날이 갑자기 더워졌어요. 어제 임장을 하다가 식사하러 식당에 들어갔는데 에어컨을 틀었더라고요. 순간 얼마나 정말 반갑던지요. 날씨 체크 하지 않고 나갔다가 엄청 땀흘리고 왔어요. 더우니까 이 아파트 저 아파트 똑같이 보이고, 한여름에 임장했던 기억들 많이 나더라고요. 날 더워서 어지러우실 땐 잠시 쉬시면서 재정비 꼭 하셔야합니


엑셀도 모르던 제가 부동산 투자로 34억을 벌었습니다
마음하나님이 직접 그린 시세 지도. 차근차근 배우며 해야만 하는 것을 해나갔다. 전재산 천만 원이었던 내가 7년 후 은퇴할 수 있었던 이유… 문장을 읽자마자 물음표가 튀어 나왔다. 대체 얼마를 모았을까? 어떻게? 가능할까? 나는 안 될 것 같은데? 하지만 이런 나에게 당신도 조기 은퇴가 가능하다고 외치는 마음하나님을 만났다. 포근한 모습의 마음하나님. 작곡

11개월 된 아이를 키우며 자산도 키울 수 있는 딱 3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아이도 키우고 자산도 키우는 엄마 투자자 😇엔젤엔젤😇입니다. 저는 이제 11개월 접어든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일명 ‘월부로 태교한 아이’입니다. 제가 월부를 시작한지 2년차 되었을 때 생겨, 3년차에 낳아서 키우고 있는 아이거든요. 오늘은 저와 저희 아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투자 공부를 시작 했을 때는 임장도


혹시 지금 힘들고 지치신다면, 괜찮아요. (당신에게 위로가 될 노래 추천🎵🎶)
안녕하세요 밥잘사주는부자마눌입니다. 낮에 잠깐 짬을 내어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시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처음엔 저도 너무 어려웠어요 가끔 잊혀질 때도 있지만. 저도 처음엔 임장과 임보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단지에 가서 뭘 봐야할지 몰라 선배들이 작성한 임보페이지에있는 단지 사진을 애써 기억해내며 한 단지에서 사진만 2-


정말 투자할 준비 안 하실 건가요? (이정도까지 보여드려요..)
안녕하세요. 양파링입니다. 제가 강의, 코칭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서울수도권 투자 VS 지방투자, 어디로 방향을 잡아야 할까요?" 나한테 맞는 투자 방향을 모르다보니 어디를 먼저 임장해야 할 지 언제, 어떻게 투자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빨리 목적지를 찍고 움직여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다보니 맴돌며 애꿎은 연료만 태우고


[너나위] 이 글을 읽으면 첫 투자를 하게 됩니다.
지난 1년 성실히 하루하루를 쌓아온 사람이 첫번째 성취를 1년만에 맞이했습니다. 잘 안 되는 날, 우울한 날, 힘든 날, 귀찮은 날... 왜 없었겠습니까. 잘 안 되면 하루 쉬고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길 1년. 묵묵한 시간에 대한 첫번째 발걸음을 내딛게 된 당신에게 '참 멋지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투자는 어떻게 하게 되는걸까?' 그 과정이 궁금하

임장보고서를 처음 쓴다면 이 3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임장보고서를 처음 쓴다면 이 3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안녕하세요 망구입니다. 제가 처음 임장보고서를 쓴 것은 지금으로부터 딱 4년 전인 2020년 4월 이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배운 내용과 카페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더듬더듬 한 페이지씩 채워갔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에서 설명해주실 때는 쉬워보였는데 제가 막상 하려고 하니 뭐 하나 쉽게 넘어갈 수 있
비전보드 속 워너비 아파트, 상위 1%가 거주한다는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든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시작했던 열기반 4주 과정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저에게는 3번의 열기반 수강에 각각 나름의 목표가 있었는데요. ✔️ 첫수강 : 22.5월, 비전보드라는 것 만들어보기 ✔️ 재수강 : 23.3월, 너바나님 추천도서 읽기 / 나부맞 필사 ✔️ 삼수강 : 24.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