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혜의 고리를 열반 동료와 함께 (21년 부터 버틴 모두를 격려하면서) [자주가족]

자주적인 삶을 꿈꾸는 가족

자주가족입니다.

3월의 끝자락

추웠던 날씨가 조금 풀리는 것 같더니

주말인 오늘 눈/비가 퍼붓고

다시 맑게 하늘이 맑아졌네요.

임장 나가실 때

얇은 패딩이나 두꺼운 바람막이

꼭 챙겨 입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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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부학교 6강에서

너나위님께서

이 책을 추천주셨습니다.

제 동료의 솔직한 고민에

너나위님께서

추천주신 책인데요.

감사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면 좋겠다는

너나위님의 말씀 이후

저도 소중한 동료인

내안의 풍요님께

이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서울 투자 축하해주세용)

https://cafe.naver.com/wecando7/11466135

갈아타기 24시간의 여정-지방매도후 서울매수까지 [내안의풍요]

제가 풍요님게 이 책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소중한 책을 받았으니

저도 감사한 분들을

생각해 봅니다.

21년 8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5년차가 된 저는

주변에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마음을 다 표현하려면

파주 출판단지를

통째로 사도 모자라지만

나름의 생각으로

두 분을 정했습니다.

6강에서 너나위님께서

21~22년에 투자하신 분들

마음이 쓰이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신 부분에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저도 그 중 한 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저의 월부 첫 강의를 함께한

동기들에게 드렸습니다.

제겐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열반 42기 5조

갱지지님, 보통아님

✅ 21년~22년: 희망과 좌절

열반 42기 5조로 만나

너바나님께 오프라인으로

자본주의를 배운 우리들

정규강의를 들으며

비전보드를 이루기 위해

독강임투를 해나갑니다.

저마다의 노력으로 각자

소중한 1호기 투자도 하면서

시장에 돈을 넣는 경험도 했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각자의 사정과

하락장이 시작되면서

22년부터는 7명의 조원들 중

갱지지, 보통아, 자주가족

세 명만 남았습니다.

꽃길만 생각했던 우리 셋.

각자 투자한 물건의 역전세도 맞고

투자금도 마르고,

회사의 압박과 가족의 힘듦까지...

'왜 나는 이렇게

비싼 시장에 투자한걸까?'

'매매가 상승은 커녕

전세 상승도 없이

대출로 역전세를 막아야 하네'

저는 이런 한탄을 했었는데

동료 두 분은 그런말씀은 없으셨지만

아마도 그 과정에서 마음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준을 가지고

원칙대로 투자했고,

두 분께서 계속 해 나가면서

제 폰에 뜨는 새 글 알림 덕에

힘들 때도 큰 위안이 되었어요.

투자라는 전쟁터에서

훈련소를 같이 나온

전우 같았으니까요.

✅ 23년~24년: 성장과 기회

저희는 만날때 마다 서로

"두 분 덕분에 저 안 그만둬요"

라는 말을 하면서

점점 단단한 투자자가 되었어요.

지지는 온라인TF,

보통은 기버TF

자주는 독서TF

환경에서

월부의 

수강생분들을 위해,

자신을 위해

나눔을 하면서

정말 최선을 다했고

언제 가나 했던

월부학교, 에이스반도

경험하면서

꾸준한 독강임투로

아는 지역을 넓히고

처음보다 나은 투자를 하면서

점점 성장해 나갔습니다.

셋 다 힘든 시절 묵묵히

할 것을 피하지 않고

깨고 나간 덕분에

아파트 투자에 대해

확실히 잘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 생활 3년만에

상승장, 하락장, 보합장

모두를 경험한

투자자가 되었으니까요.

이후 월부콘에 참석한 저는

우연히 셋 다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 생활 만3년이 넘은 그날,

그 동안 우리 살아 남은거 잘했다고...

서로에게 고맙다고...

기쁨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 25년: 현재~

임장도 안해본

초짜 세 명이서

역전세,

광클 실패,

유리공 문제 등

어려움 투성이였는데

지금은

4년 가까운 시장참여,

서울 투자,

전세 상승분,

강의 기회,

N회의 튜터링 경험까지

출렁출렁하지만

결국에는 우상향하는 투자자,

어제보다 내일이

전고점이 되는 투자자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두 분이 안 그만둔다면,

폰에서 새 글 알림이

계속 울리는 한

월부 환경에서

계속 제가 할 것을

하려고 합니다.

보통님, 지지님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21년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투자하시면서

지금까지 버티신

동료, 선후배 여러분

그동안 넘 고생많으셨어요.

우리는 할거 계속 했다고

그 와중에 투자도 하고 성장했다고,

그동안 우리 수고했다고,

버티느라 잘했다고 ,

격려해 주세요.

우리 정말 잘했어요 그쵸?

자존감 챌린지 시작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책 선물해 주신 풍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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