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민갱입니다.
지난 월요일 너나위님께서 진행해주신
월부학교 6강을 수강하고 왔습니다.
투자적으로 너나위님의 생각을 배우고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너나위님의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불편하고 버겁지만 하려고하는 태도
두려움은 피할 때가 아니라 부딪칠때 깨진다는
본질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주칠 결과물
이게.. 되네?
이번학기 첫 에이스를 하면서
돈독모 리딩, 실전반 튜터링과
매일 글쓰기를 하면서
‘이게 되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경험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에 사로잡혀있을 때,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튜터님과 동료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인사드립니다.
독서
목표 : 10월 4권 / 11월 2권 / 12월 2권
실적 : 10월 3권 / 11월 2권 / 12월 2권
투자자를 떠나 한 사람으로서 성장해나가면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
마음의 방향을 잡아주고 길을 찾아주는 건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책을 여러 권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읽고 적용할 점을
한가지라도 뽑아서 확실하게 삶에 적용시켜보는 것이라고
유디 튜터님께서 학기 초부터 이야기해주신 부분이 있어
단순히 독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너나위님과의 독서모임 도서가 그릿으로 선정이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좀 더 집중해서 읽으려고 노력했고,
주변 다른사람들에게 그릿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기위해서는
나부터 그릿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에 적용하는 부분을 의식적으로 매순간 의식적으로 노력하지는 못했으나
환경 속에서 해보지 않은 영역을 경험하고, 양적으로 늘리는 시간을 가지면서
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보다 일단 하자는 마인드로 하다보니
이게 되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목표 : 월부학교 정규강의 수강 및 후기작성 / 실전반 튜터링 / 특강 수강
실적 : 달성
월부학교 정규강의, 실전반 튜터링, 부산&대구 특강 수강
이번 월부학교 과정중에서는 너나위님의 6강
그리고 매달 있었던 유디튜터님과의 반임장, 반모임에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경제와 시장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변화 무쌍한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금 할 수 있는 투자 하나하나에 집중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었으나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이 맞지만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현재 유동성이 늘어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그 이유가 지속 가능한 흐름인지 외부 변수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할 수 있는 상황인지
함께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1강 양파링 멘토님
다주택자 포트폴리오 점검, 꿈-목표-해야할 일 로 쪼개어 할 일을 쌓다보면 꿈을 이룰 수 있는 로드맵
2강 밥잘 튜터님
높은 목표와 정체성을 형성하고 시장이라는 궂은 날씨 속에서 행동해나가는 것
3강 오하 튜터님
4강 마스터 멘토님
5강 국송이님, 허씨허씨님, 갱지지님
6강 너나위님
특강 : 대구, 부산 - 오하 튜터님
임장
임장 10월 11회 / 11월 12회 / 12월 8회
임보 130장 / 130장 / 120장
이번 학기 시작과 동시에 10.15 규제가 생기면서
규제 전과 규제 직후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토허제로 인해 투자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 제한되고 있지만
시장분위기는 꺽이지 않았고,
매수자가 세입자에게 이사비를 제공하면서 매수하는 모습을 보면서
실거주 수요가 시장을 리드에가고 있다는 걸 증명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보발표를 하고 반원분들의 임보발표를 보면서
가치를 보는 눈,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 중요성에 대해
튜터님의 생각과 싱크를 맞추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다 적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선호도 파악을 위해 가설검증, 단지분석 등 각자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해나가신 반원분들의 임보를 적용해가면서
가치를 파악하는 부분을 다양하게 시도해보려고합니다.
투자
10월 세입자의 누수연락과 시설물 설치 및 교체 요청이 있어
11월 자금 상황정리
12월 누수 연락
투자가 당장 어려운 상황으로 기존 보유중인 물건에서
누수와 소화기 설치 및 후드 교체 요청이 있었습니다.
누수는 여러차례 관리사무소와 연락 끝에 윗집 코킹누수로 종결
주방 후드는 소화기 설치 겸사겸사 함께 진행해주면서
임차인과 서로 좋게좋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12월 추가로 다시 누수관련된 연락이왔었는데,
관리사무소 및 누수탐지업체 출장점검결과 결로로 확인되어
세입자분께 환기 및 세탁기 위치 조정 등을 말씀드리면서
어느정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나눔
튜터링 1회, 돈독모리딩 2회
Q&A : 10월 37개, 11월 45개, 12월 30개
나눔글 10월 2개, 11월 14개, 12월 1개
순번 | 제목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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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들을 펼쳐냈으면 좋겠다는
튜터님들의 피드백을 행동을 옮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돈독모 리딩과 튜터링이라는 소중한 기회 덕분에
소중한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매 순간순간 이 안에서 내가 가장 열심히 해야한다는 책임감으로
잘 준비하기 위해 몰입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단순히 제 생각을 이야기하기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상대방의 옆에서서 상대방의 시선으로 상황을 바라보려는 노력을 통해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일까? 고민하고 실효적인 도움을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안 해본 영역을 경험하면서 성장했다고 느꼈던 부분은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던 부분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내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었네? 하는 것들을 느꼈고
환경과 책임감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서
외부적으로 형성되는 환경 외에
스스로도 더 열심히하고 몰입하기 위해 환경을 만들어가게되었습니다.
3개월을 돌아보며
소중한 기회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동안 기회를 얻지 못해 속상한 마음에 안해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이번에 3개월이란 첫 에이스를 경험하면서
스스로 정말 많이 하고 싶어했구나 라는 걸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해보지 않은 영역에 있어서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너나위님께서 독서모임 중
마음만 진짜면 결과가 안나와도 다른거 찾아주겠다고 해주신 이야기와
진담튜터님께서 튜터 선배 대화에서
환경과 책임감, 그리고 원하면 얼마든지 찾아서 할 수 있는 인풋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안해본 영역에 대해
그동안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일인
과제처럼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과제가 아니라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시키는 영역이라는 부분에서 생각의 전환이 되는 시간이었고,
모르면 물어보고 준비 잘하면 되지, 하고 싶다, 해보고 싶다 와 같은 생각이 들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3개월이라는 과정 온전히 경험하고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유디 튜터님과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성장하면서 아는 것들을 펼쳐낼 수 있도록 끌어주고 밀어주신
멤반님, 적부님, 링부님, 밍님, 송이님, 흙님, 잠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