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대기만성 흙수저 대흙입니다.
26년 월부학교 겨울학기 에이스2반 복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너나위님의 마지막 6강을 오프라인으로 듣게 되어 정말 좋았는데요. 그동안 애매해서 속앓이를 했던 것들이 시원하고 명료하게 정리되어 머리가 가벼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다시금 투자자로서 역량이 한참 멀었음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대상을 이해하는 것이 확신의 정도]
매수만큼 중요한 것은 그것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것입니다. 다만, 그 대상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만 운영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게 됩니다.
[현실적인 투자란]
현실적인 투자란 상황에 대응하는 것임을 깨닫고 능동적으로 임하는 것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불변하는 10년짜리 투자전략이란 없고, 시장과 정부와 규제가 바뀌는 만큼 투자자 스스로도 유연해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국 원칙이 아닌 전략은 계속 바뀌어야 하는 것임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더불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더 나은 선택을 논하기보단, 최악의 선택만 남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선택이 더 나았느냐를 따지기보다는 이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앞으로 투자자 개인이 얼마나 고민하고 꾸준히 실행했는가가 결정할 것입니다.
1. 성장과 복기 : 독서
3개월 5권 독서 및 후기 작성 완료 (3/25까지 1권 추가 독서 및 후기 작성목표)
독서는 한 달에 2권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독서의 절대적인 양은 많지 않았으나, 부동산과 관련된 거시 경제와 통화량 등에 대한 지식을 집중적으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마인드에 관한 책이 없다보니 목적과 의미 그리고 행복에 대해 돌아볼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마침 3월 반독모 책이 ‘행복한 성취주의자’이기에 집중해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1) 머니트렌드 2026
2) 부동산 트렌드 2026
2월
1) 돈의 대폭발
2) 워런버핏 삶의 원칙
3월
1) 돈의 방정식
1. 느낀 점
[돈을 모으는 과정]
소비의 크기와 행복의 크기가 비례하지 않는다. 돈을 모으는 과정이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정해진 예산 안에서 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인생을 잘 꾸려나가는 모습,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과정이 내면을 강하게 한다. 누구한테 어떻게 보이는 것보다는 내가 스스로 자신있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모으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항상 경계해야한다. 무엇 때문에 지금 돈을 벌려고 하는지, 근로소득 뿐만 아니라 자본소득을 얻어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상기할 수 있어야 한다.
[삶에 대한 시각]
부고에 내가 어떤 사람이었다고 적히길 원할까? 어떤 집에 살았다. 어떤 차를 몰았다 등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모습은 아니다. 오히려 주변 사람에게 가족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가 남아있으면 더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다.
또한 현재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기 위해서는 가진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경계해야한다.. 주변 사람이든, 재화든 옆에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기에 감사하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할 수 있다.
부유하다고해서 풍요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부유함을 상회하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지향해야겠다. 돈을 이용해서 불행을 막으며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것을 하는 풍요로움이 아닐까.
[투자 전략]
투자에 있어서 기준이 변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언제든지 시장에 맞게 투자전략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행동한다.
2. 적용할 점
나에게 행복을 주지 않는 것들이 무엇인지 정해진 예산 내에서 끊임없이 확인해보고 필요하지 않은 것은 그만두기
포모를 버리고 나만의 속도로 가기 (불필요한 비교를 지양한다.)
2. 성장과 복기 : 강의
월부학교 1~6강 수강 및 오프라인 모임, 너나위님 독서모임, 선배튜터와의 대화 수강
1월
1) 월부학교 1강 후기
부자는 꽃 길이 아니라 가시밭 길에서 나옵니다. (feat. 월학 1강 후기) [에이스2반 대흙]
2) 월부학교 2강 후기
11년차 투자자의 꽉찬 통찰력 (feat. 월학 2강 후기) [대흙]
3) 에이스2반임장 후기
4) 에이스2반모임 후기
보이멘토님, 반원들과 함께한 통(찰력)의 대폭발! (에2반 1월 반모임후기) [대흙]
5) 지투실전반 강의 수강
2월
1) 월부학교 3강 후기
지방 투자 기회 잡는 법 (feat. 월학 3강 후기) [대흙]
2) 월부학교 4강 후기
상위 1%가 되기 위한 판단법 (월학 4강 후기) [대흙]
3) 에이스2반임장 후기
보이 멘토님의 '원포인트 레슨' (에이스2반 2월 반임장 후기) [대흙]
4) 에이스2반모임 후기
궁금증 완전 정복의 시간! [에이스2반 2월 반모임 후기 대흙]
3월
1) 월부학교 5강후기
선배 투자자의 투자 핵심 전략 (월학 5강 후기) [대흙]
2) 에이스2반임장 후기
부동산 투자에서 바뀌지 않는 것 [에이스2반 3월 반임장 후기 대흙]
3. 성장과 복기 : 임장
1월 주말 모두 임장 (16회), 2월 주말 모두 임장 (12회), 3월 주말/연휴 모두 임장 (12회)
1월 서울수도권 1급지 임장, 2월 서울수도권 2급지 임장, 3월 지방 광역시 2개구 임장
1월과 2월은 서울수도권의 상급지의 지평을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존에 앞마당이었던 곳도 다시 돌아보며, 다주택자 중과폐지 얘기가 나오기 이전인 1월 1급지의 꾸준한 상승과 실제 수요간의 호가 줄다리기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고, 2월부터는 다주택자 중과 물건이 조금씩 나오며 실제 현장에서 호가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어느정도 거래가 되는지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3월에는 잠시 지방광역시로 눈을 돌려 아직까지 기회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생생하게 현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서울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실력만 있고 열정만 있다면 아직까지 저렴한 곳에서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결국 시장의 변화는 파도처럼 지속되지만 그 속에서 기회라는 것 또한 같이 온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조급함이란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4. 성장과 복기 : 투자(강의)
1, 2차 강의시연 경험 및 개인투자 방향성 정의
이번 학기동안 첫 강의시연이라는 기회를 얻었고, 해당 기회를 통해 ‘스스로에게 정말 이 활동을 하고 싶은 것인가?’, ‘진심으로 의미를 생각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몰아치는 일정 (반운영, 튜터링, 시연 준비, 회사 등) 속에서도 도망가고 싶다 혹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보단 ‘더 성장해보고 싶다.’, ‘한 번 더 행동하고 한 번 더 생각해보자’ 라는 감정이 더 많이 남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향후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유연함’의 사고방식을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저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을 넘어서 각 계획안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해보고 필요하다면 대출이나 세무 상담을 통해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하나의 계획이 되지 않더라도 내 상황에 맞는 더 좋은 방법 더 좋은 계획은 항상 존재하기에 조급함을 누를 줄 아는 것의 중요성을 배운 것 자체가 투자자로서 발전한 역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5. 성장과 복기 : 나눔
나눔글 총 14회, Q&A 81회, 돈독모 3회, 저평가특강, 열반기초 사전채팅방 선배 참여
(3/25까지 나눔글 3회 추가 및 Q&A 100회 목표)
지난 학기 총 15회 작성했으며, 이번 학기와 갯수차이는 크게 나지 않습니다. 다만,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양적인 부분보다 질적인 부분을 높이려고 애를 썼고, 다양한 튜터님 혹은 저보다 잘하는 분들의 양식을 BM하려 애썼습니다. 그 결과 어떤 방법으로 제목과 내용, 컨텐츠를 도출하고 작성해야하는지 대략적으로나마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전채팅방을 하며 느낀 것은 자산이 얼마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것을 담을 수 있는 부의 그릇이 있는지가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정말 어려운 상황 혹은 위험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 많았고, 내집마련에 관해 그냥 알아서 해야 하는데 그렇기엔 그 파급력이 너무 큰 주제라는 것을 다시금 느낀 것 같습니다. 튜터와 월부의 선배로서 인생을 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점점 피부로 와닿는 것 같습니다.
[나눔글]
1월 (5개)
누수라구요!? 당황하지 않고 처리하는 프로세스 정리 [대흙]
2월 (6개)
갈아타기 여부는 '수익'만이 결정 짓는 게 아닙니다. [대흙]
"무작정 서울 진입? 준비 안 된 투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대흙]
세금은 소나기지만, '입지 가치'는 변하지 않는 땅입니다. [대흙]
"설 끝나면 급매 폭탄? 데이터는 'YES', 현장은 'NO'인 이유" [대흙]
완벽한 계획은 없습니다, 딱 '5cm의 변화'면 충분합니다. [대흙]
“신혼부부 첫 임장, 놓치면 후회하는 체크포인트” [대흙]
3월 (3개)
오피스텔 거래량 65% 증가, 내 집 마련 대체할 수 있을까요?
강남 바로 옆 마지막 대규모 재개발 도시는 바로 이곳입니다.
26년 월부학교 겨울학기를 마치며
지난 3개월을 돌이켜보면 에이스2반의 반장으로서 또 동료로서 반원분들의 성장을 돕는 것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또 그 과정 속에서 부족함을 채우다보니 정말 가랑이가 찢어진 채로 온 것 같습니다.
더불어, 성장의 중심이 저의 ‘니즈’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진짜 타인의 관점에서 그 사람이 원하는 성장, 바라는 성장, 즉 적어도 동료들이 이 과정에서 버거움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바라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저번 달과 마찬가지로 이번 학기에 와서 가장 많이 느낀 것 중 하나는 '부끄러움과 겸손함'이었습니다. 튜터링이나 돈독모, 에이스 활동이 익숙해지다보니 '편하게, 효율적이게' 하면 잘하는 것이라는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뛰어난 동료분들(우리 시니어님들 사랑합니다.)을 통해 부족함을 직면하고 계속 정진해야함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3개월 동안 함께해준 누구보다 따스하신 한가해보이 멘토님을 비롯해 험부님, 링부님, 트윈님, 나이님, 후리님, 로그님, 뽀님, 리아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 소풍가서 재밌게 그리고 즐겁게 마지막 얘기 나누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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