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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29 과거 상승장 & 이번 상승장 & 주요 경제지표

26.07.24 (수정됨)

✅ 과거 상승장에 대한 시세 & 생각정리

  • 지난 상승장(2013년 전저점 이후 2021년까지)에서 대부분의 아파트 가격은 3배 가까이 올랐다.
  • 3억이었던 집은 9억이 되었고, 5억이었던 집은 15억이 되었다.
  • 전저를 잡는 건 이론적인 부분이고 2013~2017년 사이에 투자를 했다면 대부분 200% 수익을 올렸을 것이다.
  • 가격의 형성은 결국 수요와 공급, 화폐의 총량, 금리 등과의 균형으로 맞춰진다고 보면 과거의 장과 지금의 장을 비교해본다면 (주우이님 글, 김인턴님 라이브를 보다보니) 지금의 장에 대한 중/장기 예상치를 생각해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 쉽게 생각하면, 내 예상 매도가격을 예측해서 거기에 맞춰서 갈아타기를 진행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 수요와 공급 

  • 서울경기 적정 입주물량이 12만 정도로 본다면, 과거 상승장에서는 수요 공급 불균형은 크지 않았다.
  •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다소 부족했지만 1~2만 가구 차이이고, 이 시기 앞뒤로 충분히 커버가 될만큼 입주를 했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 게다가 그 당시는 빌라에서 시작하는 세대들도 많았고 비아파트와의 균형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반면, 2022년 이후의 전저점 이후 상승장을 보면 일단 금리 인상과 함께 공급 많은 상태로 시작했다.
  • 하락장에서 반등이 공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다른 심리적 요인으로 상승했다고 해석된다.
  • 즉, 지금의 매물 부족 현상이 2022~2025년 초과 공급과는 크게 연관성이 없다.
  • 생각보다 이번 상승장에서 공급물량을 수도권 전체로 본다면 그렇게 심각해보이는 정도는 아니다.
  • (물론 현재 매물 상태를 보면 처참하긴 하다)
  • 과거와의 차이점이라면 서울 공급물량이 극도로 낮은 상태이며 (1-2만공급) 이는 서울의 4.3만 적정 공급량 대비 반토막과 반의 반토막 수준이다.
  • 앞으로의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 같다.
  • 시장에 매물이 작으면 경쟁이 일어나고 마지막에는 폭등이 일어날 수도 있다.
  • 결론 : 당장은 경기권으로 상승흐름이 가고 있지만, 결국 2번째 파동이 서울 중심부에서 부터 다시 시작될 수 있겠다. 

 

✅ 금리와 M2 

  • 금리는 과거 상승장에서는 7% → 하락장이 시작되면서 빠르게 5%대로 내려오고 → 전저였던 2013년쯤부터는 4% →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시점부터는 2-3%대 저금리 상황을 유지했다.
  • 22년부터 금리를 상승시키면서 다시 5%대로 복귀했고 현재는 4%중반대에서 5%대를 오가고 있다.
  • 금리 측면에서는 지금의 상승장이 금리도 높은 편이고 대출규제도 더 강해졌기 때문에 상승을 누르고 있다.
  • M2를 보면 지난 상승장에서는 2000조 → 3600조로 절대금액 증가금액도 높고 증가율도 거의 90%에 육박한다.
  • 반면 2023년 이후로의 M2 증가률은 6% 수준으로 3900조→ 4200조로 증가했다.
  • 우려할만큼의 많은 양은 아니지만, M2 상승률의 그래프 기울기를 본다면 아주 가파르게 상승 중인 걸 볼 수 있다.
  • 결국 아직은 2008년 상승장, 2021년 상승장 대비 M2량이 지나치게 늘어서 유동성이 무지막지해진 시기는 아닌 걸로 보인다.
  • 언론이나 지금 정권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언급하는 엄청난 유동성은 아닌 걸로 해석된다.
  • 결론 : 금리와 대출규제로 상승압박을 누르고 있기에, 아직 M2는 우려한만한 수준은 아니다. 코로나때 처럼 과도한 유동성으로 인한 급등은 없을 수 있다. 

 

 

 

✅ 3급지 후순위 단지들 비교평가 

  • 아직 수요&공급, 금리, M2 등 모든 것이 진행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이렇다고 결론 내리긴 어렵다.
  • 하지만 과거 상승장 대비 절대금액도 커졌고 유동성이 지나치게 커진 게 아니라고 본다면 (아무리 주식이나 삼전닉스 성과급으로 유동성이 커져도 대출규제도 더 강해졌으니) 이번 상승장의 최대치는 과거 상승장의 상승비율에는 못미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150~200% 이하 상승
  • 내 주요 관심사인 3급지의 단지들을 기준으로 살펴보았다.
  • 노량진 신동아리버파크는 그 생활권 내에서도 복도식 방2개로 선호도가 좀 빠지는 곳이다.
  • 신길 삼환도 인근에 뉴타운 신축이 워낙 많고 대방동도 생활권과 학군, 환경이 좋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빠진다. (물론 뒤에서 볼 보라매낙천대나 사당자이보단 생활권이랑 선호도가 좋다)
  • 지난 상승장에서 두 단지는 220~230% 상승을 보였고, 현재는 60~90% 상승을 보이고 있다.
  • 수익금으로 본다면 지난 상승장에서 전저에서 사서 전고에 팔았다면 수익이 7억 가까이
  • 이번 상승장에서 전저를 잡았다면 수익이 5~7억이다.
  • 상승률 자체는 크지 않지만 절대금액이 워낙 과거 대비 커졌고, 화폐가치도 떨어졌기에 수익이 아쉬울 순 있다.
  • 사당자이나 보라매낙천대를 보면 과거 상승장의 상승률을 170~190%였고, 지금은 75~90% 상승률이다.
  • 어떻게 보면 앞선 리버파크나 삼환에 비하면 아쉬운 상승률이지만 상승금액은 6억 정도로 1억이 차이난다.
  • 물론 1억이 큰 숫자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투자 시기의 투자금액도 1억 가까이 차이가 났기 때문에 유의미해보이진 않는다.
  • 시작할 때는 금리와 화폐량, 수요와 공급 등을 파악하면 어느 정도 미래 매도 가능금액을 예측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어렵고 불가능한 영역 같다.
  • 과거 상승장은 6년~8년의 기간이었다면, 이번 상승장은 아직 3년~4년의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다.
  • 정보가 많아지고 대응이 빨라지는 만큼 상승장과 하락장의 사이클도 짧아질 순 있겠지만 아직은 더 지켜봐야한다고 본다.
  • 여전히 상승장의 흐름이 남아있고 자본주의의 논리에 의해 M2가 증가해서 유동성이 계속해서 증가한다면 당연히 이번 상승장도 200%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본다.
  • 결론 : 여전히 100% 수익률이 가능하다고 생각들고 (용기내서)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본다. 

 

 

 

✅ 5급지 생각 

  • 노도강은 지금 시장에서 상승세가 붙었지만 여전히 저렴한 구간으로 보인다.
  • 1-4급지는 1차 파동이 와서 한번 올랐고 다음 파동을 기다린다면, 5급지들은 지금 6-12억 정도의 가격대 흐름이 들썩이고 있다.
  • (노원은 앞마당은 아니지만) 지난 상승장에서 중계 롯데우성이 150% 상승률을 보였고, 이번 상승장에서 30%밖에 오르지 않았다면, 여전히 상승률(마진)은 높아 보인다.
  • 당연히 더 좋은 급지의 더 좋은 단지에 투자한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반드시 좋은 수익과 수익률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가진다면 앞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 상급지가 날아가면서 지금 당장 아쉬운 하급지를 선택한다고 해도 오히려 수익은 더 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결론 : 내가 갈아타기할 타이밍에 지금 예상치보다 선호도가 빠지는 단지를 투자하더라도 의미있는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본다.

✅ 2026년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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