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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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58조 닐바나]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너나바님의 투자 초기 주변머리 없고 찌질했던 에피소드들, 실패 경험담과 가정불화... 원래 그릇도 대빵 컸고, 원래 마이더스의 손이었고, 의젓하게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블라블라블라~ 하는 위인전 같은 얘기만 듣는 거 보다, 이런 얘기를 들어야 더 공감과 신뢰가 생기고, 진정성이 느껴지며, 그도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깨달으며, 나도 야심차게 "희망"이란 걸 갖게 된다...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어쩌면 좀 숨기고 싶기도 할 얘기를 기꺼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아, 이런 얘기 쓰지 말라고 하셨던가요?

- 떠 먹여준 거 뱉지 마세요~ - 자세한 건 쓰지 않겠음...

- 너바나님의 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자신의 전망, 견해, 진단?

- 자판기 얘기... 사실 이번 주 도서, 레버리지에 나온 복리의 법칙과도 연결이 된다... 연못을 수련이 가득 메우는 데 에 30일이 걸린다면, 1/2은 29일째 채워지고, 1/4은 28일째 채워지고, 1/8은 27일 걸리고... 즉 마지막 절반이 채워지는 건 마지막 하루... 1000원 넣어야 음료수가 나오는 자판기에 1000원 안 넣고 four-letter word 날리고 걷어차는데, 900원 넣은 사람이 젤 억울... 나는 인생에서 900원 넣고, 조바심에 원망하고 저주하고, 때려치우고를 대체 몇 번을 한 거냐...!!!!

- 기요사키 cashflow game... rat race에 빠진 사람은 밖에 더 큰 세상 있는지도 모르고 그 안에서 쳇바퀴만 계속 돌려대... 내가 못 본 세상은 어떤 델까? 이 쳇바퀴를 뒷발(?)로 힘껏 밀어내고 튕겨져 나가야겠다...!!!

- 머니게임에도 룰이 있어, 부자되려면 룰을 지켜... 나는 너무 내 멋대로 살았다...니가 hippie냐? 이런 거 이제 보면 짜증나는 나이다... 룰을 지키자...



적용해보고 싶은 점


- 떠 먹여준 거 - 필터링해서 계속 찾아보고, 먹자.. 쫌!!!

- 몇 달 뒤 어떤 강의가 됐든 너나바님이, 지금이에요~ 하면 바로 매수 알아볼 수 있게 앞마당 꾸준히 넓히기.. 공포에 탐욕스러울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 강화 연습하기

- 일단 발을 들인 거 끝이 잘 안보이는 거 같아도 꾸준히 하자... 마지막 절반은 마지막 하루에 다 채워진다...

- 내가 보지 못 한 다람쥐 쳇바퀴 너머의 세상을 엿보자, 독셔를 합시다. 기회되면 돈독에 오른 돈독모라는 것도 함 해보자... 이건 내년에...

너바나님, 테크니컬한 것도 좋았지만, 역시 이런 영혼의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강의는 너바나님이니까 가능하신 거 같아요. 사방으로 새어나가려고 기지개 켜는 마음을 다시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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