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마음(계단식 성장) [제이든J]



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감사하게도 1년만에 월부학교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오고 싶었던 학교였습니다.

뒤쳐진다고 생각되었고, 한 계단의 성장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월부학교를 들어오고 1주일정도를 하면서 몸이 피곤해지니 피곤한 감정에 살짝 동요된 적도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목표치를 달성하지만, 피곤함이 생기면서 최선을 덜 하게 되는 저를 발견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분기점을 넘겨야 합니다.

 

저는 어떤 일이든 한 분기점을 넘겨야 무엇이든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넣는 input의 결과값이 그대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처럼 수식적으로 노력한 만큼 성취가 바로바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특정한 노력의 임계점에 도달하여야 하며,

그 노력의 임계점, 실력의 임계점을 넘겨야 하나의 성취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분기점을 넘기는 예시

1) 운동

사람의 인체 역시 특정 몸무게에 도달하면 그 몸무메를 유지하려는 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PT 선생님께서 몸이 좋아지려면 주 6일, 하루당 2시간은 운동을 해야 몸이 바뀐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2) 논문

대학원 과정에서 하나의 논문을 쓰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아 붓습니다.

하지만 그 논문이 안타깝게 리젝(reject)되면, 그건 논문을 쓰지 않은 사람과 결과값이 같습니다.

논문의 억셉(accept)과 리젝(reject)의 그 분기점, 조금만 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법률제정

입법부에서 어떤 정치적 이슈가 생겼을때, 많은 국민들의 어떠한 관심의 힘, 동력이 생겼지만

한 두명의 국회의원이 모자란다면 그 힘의 결과값으로 실질적인 법률제정은 되지 않습니다.

 

4) 고시합격

몇년동안 고시 공부를 했는지, 2점차이로 시험에 떨어졌는지, 이 세상은 관심이 없습니다.

고시 결과로서 합격자와 비합격자만 있을 뿐입니다.

 

이것 이외에도 인생에는 많은 분기점을 넘어야만, 임계점을 넘어야만 결과로서 성취되는 것이 있겠죠

 

 

그렇기에 우리는 계단식 성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과를 내세요" 튜터님들에게 정말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이 성과는 투자, 임보의 성장, 임장 해보는 능력, 독서후기의 양, 질적성장 등 개인마다 다양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달에 뾰족한 임장보고서의 성장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한 달간 노력을 하며 꼭 이 계단식 성장을 뚫고 싶습니다.


#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게 하는 것들

 

"오늘 임장 다녀왔고, 시세루틴도 했고 임보도 이만하면 적당히 했다"

"좀 피곤하고 몸도 무거운데 오늘은 이만하고 자보자"

 

"피곤하다" 정말 사소하다고 할 수 있는 생각이지만 부정적인 감정이라 생각했습니다.

이걸 그냥 놔두면 이번 한 번 좀 더 쉬면, 그 다음 한번, 또 한번 저를 봐줄 것 같았습니다.

 

정말 사소할 수 있는 그 짧은 순간들이 어쩌면 저에게 가장 위험한 생각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나의 계단을 성장하기 위해서는 거창한 것이 필요한게 아니라,

이번 한번, 조금더 한번 이라는 생각이 핵심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얼마만큼의 고통을 기꺼이 견디기로 선택했는가도

선수의 기록에 영향을 미친다.

불변의 법칙 중

 

잠을 덜 자면서까지, 이렇게 까지 하시는 동료를 보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튜터님을 보면 저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과연 얼만큼의 고통을 견디기로 선택했을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관계적인 것, 외로움, 육체적 피로함, 인정받지 못하는 기간들

앞으로 만나게 될 무수히 많은 시간, 고통 속에서 얼마나 많이 견디기로 마음먹을지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 능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인생은 순간이다 중

 

꼭 많은 시간을 투입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성공한 누군가는 7시간을 자면서도 어떤 누군가는 3시간을 자면서도 성과를 냅니다.

방법은 다양할 수 있으나, 꼭 해내겠다면 어떻게 해서든 완료를 해야겠다는 태도,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의 확실한 방법이 바로 노력의 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조금 더 한번이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역시 들었습니다.

 

지금 잠깐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힘든 기억은 나지 않아요.

매수했던 기쁨, 동료와 함께한 기쁨

기억이 남아요

주우이님, 서기 21기 4강 중

 

월부학교에서 더 큰 성장을 해낸 사람은

뭐가 달랐을까?

-> 120%의 높은 수준의 목표

-> 피드백을 구하고 수용함

양파링님, 월부학교 25년 봄학기 1강 중

 

결론

1. 성과를 내서 한 계단을 올라가자. 분기점을 넘어보자.

2. 노력 했지만 성과를 못내고 포기하면 같은 계단에 머무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3. 그러니 도전하자

 

오늘도 도전하시는 모든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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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이서user-level-chip
25. 04. 14. 09:18

역시... 이렇게 글을 많이 쓰셔서 네임드였던 것이다🩷

김뿔테user-level-chip
25. 04. 14. 09:33

매달 성장하시는 이든님을 응원합니다~ 월부학교 화이팅입니다!!

최곰user-level-chip
25. 04. 14. 15:50

조장님~ 엄청나십니다! 항상 좋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