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아님과 함께한 선배와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월 300시간을 월부 활동에 쓴다는 말씀에
저도 그렇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소 무거운 질문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손 시렵게 눈을 뭉치는 상황과
어느 정도 눈덩이를 만들었으면 언덕 밑으로 굴리는 상황의 비유를 통해
작게나마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무거운 질문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 결정할 게 아니라
제 스스로 정하는 것이 맞으며
제 스스로 판단내릴 수 있을 때까지 배우고 생각하고 고민해야 함을 새삼 깨달은 것이
이 시간에 제가 얻은 가장 큰 배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 2년 후에도 월부에서 멀어지지 않고 꾸준히 행하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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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아 : 기세등등님 오늘 늦은 퇴근에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 맞으셨다고 하셨는데 부디 감기 안걸리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다음에 또 뵀으면 좋겠습니다~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