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세상에 살고 있으신가요? (독서는 돈이 된다.) [제이든J]

독서의 필요성

오늘은 독서가 왜 돈이 되는지

왜 필요한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파피용(papillion)은 프랑스어입니다.

이는 나방(moth)과 나비(butterfly)

둘 모두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즉 프랑스에서는 나방과 나비를 구분하는 '언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방과 나비를 같은 것으로 '인식' 했어요.

눈(snow) 관련 이누이트어

이누이트어에는 눈을 가리키는 단어가 수십가지 있습니다.

내리는 눈, 눌린 눈, 바람에 날리는 눈 등 각각 다르게 표현하죠.

반면 영어권에서는 단순히 snow로 통합되어 표현됩니다.

사피어-워프 가설 (영어: Sapir–Whorf hypothesis, Whorf hypothesis, Whorfianism, linguistic relativity)은 한 사람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과 행동이 그 사람이 쓰는 언어의 문법적 체계와 관련이 있다는, 언어학적인 가설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세계를 인식하는 틀이 된다.

색을 구분하는 단어가 다르면, 색을 구분하는 능력도 다르게 발달할 수 있다는 것.

생각을 언어가 형성하거나 제약할 수 있다는 것.

언어는 단순한 소통의 도구를 너머,

세계를 어떻게 나누고 보고,

기억하고 판단하는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시간에 관한 예시도 있습니다.

- 영어, 한국어, 독일어 등 : 시간은 앞뒤로 움직인다고 인식함

예) "앞으로의 계획", "뒤에 이어서 할게", "다가오는 미래"

- 중국어 (특히 북방 방언) : 상하 방향으로도 시간을 표현

예) "지난달" (上月, 위의 달), "다음달" (下个月, 아래의 달)

- 아마존의 피라하 족 : 숫자 뿐 아니라 명시적인 과거/미래 시제 표현이 없음

-> 현재 중심적이고, 경험한 것만 이야기 함. "내일"이나 "과거의 누구" 같은 표현이 없음

-> 사고 자체가 지금-여기 중심으로 이루어짐

습관 형성과 언어 : 시간 감각의 영향

- 영어권 (미래 시제 뚜렷)

예) "내일부터 운동할거야" -> 미래는 오늘과 분리된 느낌 -> 현재는 그냥 쉬자, 내일 하자

- 중국어 / 독일어(미래 시제 약함)

예) "내일 운동한다" -> 미래도 오늘의 연속선 -> 지금 시작하기 더 쉬움

해당 가설의 비판

현재 워프의 이러한 가설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워프의 가설은 기본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from 위키백과

인과관계가 아닌 상관관계일 뿐일 수 있습니다.

문화적, 경제적 배경 변수들도 무시할 수 없어요.

하지만 영향은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향한 격자모형틀이 중요하다.

즉 투자자는 다양한 인식, 관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말로 기억했습니다.

격자틀 인식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독서 모임을 만들었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찾아 읽어왔다.

찰리멍거 바이블 중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각자가 어떤 인식의 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느냐, 인지하느냐에 따라

각자의 세상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힘들다며 포기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기회를 잡아 성과를 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투자나, 전략에 대한 부분 뿐만 아니라

우리는 마인드에 대해서도 많이 배웁니다.

생각은 감정을 만들고

이는 우리의 인식을 형성해

자신에 대한 믿음과 행동방식을 변화시킨다.

생각 중독 중

"실수해도 괜찮아, 다음에 개선해서 더 잘 하면 돼"

"실수하면 절대 안돼"

이 두가지의 생각은 확연히 다릅니다.

그에 따라 감정이 달라지고 행동 역시 달라집니다.

그 행동의 하루하루들이 쌓이면

다른 내일 다른 5년 다른 10년 후의 나를 만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전략과 마인드를 우리는 독서를 통해 새로운 개념을 배웁니다.

이를 통해 몰랐던 새로운 세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독서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개념들을 소개해보고

이것이 어떻게 나의 실생활에서 '부'와 이어지는지 사레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1) 손실회피

나는 손실을 본 이후 지쳐서 그만둔 투자자들을 여럿 알고 있다. - 돈의 심리학 중

개념 : 같은 크기의 이익과 손실이라고 해도 이익에서 얻는 기쁨보다 손실에서 얻는 고통을 더 크게 느끼는 사람들의 심리를 정리한 행동경제학의 용어

적용 : 보유한 자산이 손실이 났을 때, 손절 or 보유의 판단이 가능함.

손실회피로 인해 감정적 고통이 더 크지만, 해당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

객관적으로 지금 비교평가를 다시 해보았을때, 해당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더 이익일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2) 성공의 확률값

몇번의 시도에 몇번 성공한다는 일련의 구성비, 이른바 평균 성공비율이 있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매물임장을 하고, 투자를 하기 위해 협상을 해왔습니다.

정말 많은 거절들을 만나왔었습니다. "그 가격에는 안 돼" 라는 말들도 많이 들었어요.

물론 어떤 시장 상황이냐에 따라 목표 매수가 도달 확률값은 다를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개념을 알았기에, 거절과 실패에도 지속적으로 협상을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3) RAS

목표를 적어 놓으면 그와 관련된 정보와 해답이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Red car theroy)를 아시나요?

사회자가 물어봅니다. 혹시 오늘 길 가면서 빨간색 차를 본 적 있냐고요.

그럼 말합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구요.

그 다음날에 사회자가 또 질문합니다. 오늘은 길 가면서 빨간색 차를 본 적 있나요?

자신있게 답할 수 있습니다. 1대 혹은 2대 아니면 아예 없었다고요.

이 빨간차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기회를 비유해서 한 말입니다.

저 역시 어떻게 성공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열망했습니다.

하고싶다는 목표를 적었습니다. 믿고 생활하다 보니 기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월부학교까지 오게 되었다던가, 서울에 투자를 할 수 있었다던가와 같은 일들이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0850520

4) 자극과 반응사이에 공간이 있다.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프랭클이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저는 열반기초반에서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하신 말을 통해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나서는, 일단 첫째로 운전하면서 짜증을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기분 나쁜 말을 하데, 한템포 쉬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과의 협상에서도 감정적으로 될 수 있을 일에 대해

한템포 쉬고 제가 제안 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이 모여 지금의 작은 성과들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서에는 수많은 개념, 전략 들이 존재합니다.

상세한 사례들을 통해서도 이를 알려줍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을 인식하고, 생각을 바꾸면서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행동들이 쌓여 돈을 벌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돈을 잃더라도

그들의 성공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백만장자의 마인드만큼은 잃지 않기 때문이다.

백만장자의 시크릿 중

독서 꼭 놓치지 않아야 겠습니다.

<실전투자경험담>

같은 물건, 다른 가격(1호기 경험담 1탄)

완벽한 선택은 없다. (1호기 경험담 2탄)

계약 할 때 꼭 현장으로 가야합니다. (1호기 경험담 3탄)

24년 12월 갑자기 찾아온 서울 2호기

서울 4급지 30평대 2800만원 깎아 매수했습니다.(부모님 실거주집)

서울 입주 한복판에서 전세 맞춘 복기

공시지가 2억 "이상" 단지 투자 전략

<인테리어 경험담>

숨고 vs 인테리어 업체 (부분수리 5개 한 경험)

<강의과제 작성 팁>

직장, 기업분석 디테일(직원 현황, 직원 평균급여, 매출액, 영업이익)

직장 대기업 : 삼성전자 1편

직장 대기업 : 삼성전자 2편

직장 대기업 : 삼성전자 3편(수도권편)



<매물코칭후기>

제주바다님과 매물코칭 후기

라즈베리튜터님께 받은 매물코칭 후기

<생각/마인드/관계>

이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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